‘FUN FUN 포토존!’에서는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공정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한 배경에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철을 위한 메시지를 남기거나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스틸 미니게임존’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역동적인 게임을 구성했다. 디자인 월에 부착된 버튼을 터치해 미션을 수행하는...
류호창 한금 회장은 고탄소강 국산화와 자동차 및 조선용 소재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이상호 포스코 전무는 인도네시아 일관 제철소의 현지 최적화 체제 구축 등으로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편, 철강업계는 이날 기념식에서 '철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상생펀드' 협약식도 진행했다.
'철강 ESG 상생펀드...
포스코가 수십 년 간 쌓아온 자동차 강판 기술력은 친환경 차 시대를 맞아 빛을 발하고 있다. 1조 원을 투자한 광양제철소 전기차용 전기강판 공장도 10월 말 가동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노사 모두 강 대 강 대치로 일관한다면 결국 모두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조강생산량 기준 국내 2위, 글로벌 18위의 철강사로 본래 제강업만 영위했으나 2010년 고로 사업 진출로 국내 두 번째 일관제철소 보유 철강사가 됐다"고 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전방 산업별 판매량은 현대기아차 450만 톤, 기타자동차 80만 톤, 비자동차 냉연 150만 톤, 열연 230만 톤, 조선향 후판 150만 톤...
(제선-제강-압연)인 일관제철체제를 갖추게 된 날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조선, 자동차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중공업도 본격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포스코는 포항 1기 종합준공을 시작으로 포항 및 광양제철소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면서 철강자립이라는 민족의 숙원을 현실로 만들어 왔다.
최 회장은 "이번 투자로 미래 기술과 성장 시장을...
기업이 지주회사로 전환한 경우 정책 일관성 유지 차원에서 이중과세를 방지할 수 있는 수입배당금 특례제도를 계속 적용해 줄 것도 요청했다. 획일적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근로형태를 다양화해달라고도 했다.
인력관리 분야 주요 규제개선 과제(26건)로는 플랜트(발전소·제철소 등) 건설공사와 반도체를 비롯한 대규모 제조업체에서도...
김 사무처장은 지난달 29일부터 광양제철소 하청업체에 대한 포스코의 부당 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으며,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휘두른 경찰봉에 김 사무처장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김 사무처장은 구속된 상태다.
한국노총은 8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경사노위 참여 중단에 이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전면 투쟁에...
포스코는 인도에 연산 180만톤 규모의 냉연, 도금공장과 4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모색 중이다.
한편 인도 정부는 2017년 'NSP(National Steel Policy) 2017' 정책의 일환으로 2030년 조강 생산 3억톤 달성을 발표하고, 지난해 'Vision 2047' 발표를 통해 인도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47년까지 조강 생산량을...
기적의 135일을 경험한 포스코와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아가는 포스코는 또 다를 것입니다."
천시열 공정품질담당 부소장은 지난 23일 포항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소개와 수해 복구 경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포항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벚꽃이 활짝 핀 동해안로를 따라 30여 분 지났을 때 완전히 제모습을 찾은 포항제철소에...
이를 일관제철 공정이라고 한다.
쇳물부터 최종 철강 제품이 나올 때까지 쉴 새 없이 흘러가야 한다. 고로 또는 제철소 전체가 모두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고로에 불이 꺼지면 고로 자체가 거대한 철 덩어리로 굳어지기 때문에 부수고 새로 지어야 합니다. 새로 짓는 데 최소 5000억~1조 원 가까운 비용이 든다. 또다시 만드는 데도 5개월...
이를 일관제철 공정이라고 한다. 쇳물부터 최종 철강 제품이 나올 때까지 쉴 새 없이 흘러가야 한다. 고로 또는 제철소 전체가 모두 24시간 365일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고로에 불이 꺼지면 고로 자체가 거대한 철 덩어리로 굳어지기 때문에 부수고 새로 지어야 합니다. 새로 짓는 데 최소 5000억~1조 원 가까운 비용이 든다. 또다시 만드는 데도 5개월 이상이...
또 석유화학 플랜트 구축, 일관제철소 증설 등 기초 원자재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 안정적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양국의 MOC 체결에 앞서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정부, 국영 철강 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5년간 공동으로 35억 달러를 투자해...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이 합작한 일관제철소로 수도인 자카르타 북서쪽으로 100Km 거리의 찔레곤(Cilegon)에 있다. 현재 연산 300만t(톤) 규모의 고로 1기와 후판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크라카타우스틸의 현물출자를 통해 열연공장도 갖출 예정이다.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크라카타우포스코에 고로 1기를 추가로 건설해 연간...
항만 운영, 자원개발, 발전, 신재생에너지, 석유·가스, 인프라 건설·운영 등 인도 전역에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생산 관련 대규모 투자계획도 발표한 상태다.
올해 초에는 한국의 포스코와 친환경 일관제철소(제선·제강·압연의 세 공정을 모두 갖춘 제철소) 건설 등 합작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비일관적인 태도에도 러시아 측은 여전히 대화에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끝낼 것을 촉구했으며 우크라이나 주권을 존중하고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민간인 대피를 계속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제철소에는 민간인 200명...
애물단지로 취급받아온 브라질 일관제철소(CSP)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주가 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철강주 피크아웃이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동국제강의 자사주 매입 카드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 관련 업계 이목이 쏠린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포스코가 인도 아다니(Adani)그룹과 친환경 일관제철소 등 합작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7일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부회장) 및 아다니 가우탐(Gautam) 회장, 카란(Karan) 항만·물류사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어 12일엔 구자라트 주 정부와 합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일관제철소의 경우 스위치를 온ㆍ오프하듯 공장 가동을 조절할 수 없다. 1년 365일 가동이 필수다.
결국, 산업용 요소수의 차량용 전환을 두고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돌려막기"라는 지적도 이 때문에 나온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요소수가 부족한 건 여기(철강업계)도 마찬가지"라며 “전환 시 수급이 빠듯해질 우려가 있어서 정부의 방침을 모니터링 중”...
점거 과정에서 당진제철소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건물 내 시설도 파손했다.
법원이 지난달 비정규직 노조에 퇴거 명령을 했지만, 노조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노조는 현대제철 본사가 협력사 직원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 초 현대제철은 지분 100%를 출자한 자회사 3곳을 설립해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7000명을 정규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