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이른바 ‘인터넷 플러스’ 시대를 맞아 경제적 변화를 주도하고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인터넷투자기금을 출범시켰다고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날 출범한 중국인터넷투자펀드는 국영은행과 기업들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았으며 중국사이버공간관리위원회(CAC)와 재무부가 관리감독을 맡는다. 이 펀드는 첫 번째
정부가 제조ㆍ사물인터넷(IoT)과 에너지 신산업에 투자하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엔진 등 미래먹거리 창출 차원에서 총 2개 105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 펀드를 결성했으며, 신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투자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또 올해 말까지 제조ㆍIoT 펀드, 에너지 신 산업 펀드 등 총 800억원 규모의 섹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