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연수는 상원의료재단 산하 인천힘찬종합병원과 강북·부평·부산·창원힘찬병원의 장기근속 우수사원 12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하라 힘찬병원이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됐다.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 김한영 상원의료재단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우수힘찬인들은 부하라 힘찬병원을 방문해 병원을...
김민식 인천힘찬종합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은 “심혈관질환은 젊은 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어 모든 연령대에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해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라며 “운동 중 평소와 달리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답답함이 느껴지거나 어지럼증, 현기증,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
장준용 인천힘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명절 연휴에는 가족과 친지들의 모임이 잦고, 해외여행객이 증가해 연휴 이후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있다면 바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며 “코로나19 재감염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혜승 인천힘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가을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대기 중의 미세먼지나 분진 등으로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호흡기 질환은 한 번 증상이 발현하면 쉽게 낫지 않고, 재발 확률이 높아 평소 예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류 과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는 생활 습관과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은 더딘 성장으로 병원을 찾은 소아청소년 1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00명 중 14명에게서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또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는 14명 중 의학적으로 저신장증으로 분류되는 3백분위 수 미만은 8명, 나머지 6명은 그 이상이었다.
박혜영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이사장은...
올해 인턴십에는 총 26명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참가 학생은 24~25일 이틀에 걸쳐 인천힘찬종합병원 및 힘찬병원 5곳(강북, 목동, 부평, 부산, 창원)에서 의료진과 함께 의료 현장을 체험하고 관련 교육을 받는다.
첫날인 24일에는 오리엔테이션 후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물리치료실 교육 및 체험 △수술 관련 이론 교육 △바이탈 사인(호흡, 맥박, 체온, 혈압) 및...
정화음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은 “장마로 인해 높은 습도가 지속되고 집중 호우로 침수가 생기는 등 위생환경이 취약해지면 각종 오염균이 쉽게 증식되고 감염병 발생한다”며 “오염된 물과 음식물을 직접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직·간접 접촉, 파리 등 위생곤충에 의해 세균이 옮겨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류혜승 인천힘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에어컨과 제습기의 필터와 열교환기 등에는 미생물이 서식하기 쉽고 이것이 공기 중에 부유하다가 인체로 들어오면 알레르기 반응, 천식, 비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가정과 사무실의 여름철 가전을 정비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물기 머금은 여름 가전제품...
장준용 인천힘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일반적으로 담배로 인한 질환은 폐암이나 호흡기 계통의 질병을 떠올리지만 수 많은 다양한 질병들이 담배를 통해 발생한다”며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 화학물질은 암과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등 수 많은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느 기관에 어떤 질병을 유발한다고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전 기관에 악영향을...
김민식 인천힘찬종합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은 “등산 중 운동량이 증가하면 탈수가 나타나고 맥박 증가, 혈관 수축,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난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는 중장년 남성이면 더 조심해야 한다”며 “식사나 음주 후 1시간 이내 또는 매우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등산을 자제하고, 등산 후에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류혜승 인천힘찬종합병원 호흡기내과 과장은 “봄철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 황사 등은 입자가 작아 코점막과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해 기침과 호흡곤란, 기관지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고령층, 영유아, 면역력 저하자, 만성 호흡기 환자들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손효문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부원장은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주며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며 “수많은 신경세포 네트워크를 통해 뇌와 연결돼 있고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장 건강이 곧 신체 건강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은 음식을 소화해...
이혁호 인천힘찬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미한 화상의 경우에는 찬물로 30분 이상 식혀주면 열이 점점 넓고 깊게 퍼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서 화상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 연휴에도 진료하는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와 연락처를 파악해 두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이장희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은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원인이 노화인데, 나이가 들면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가 좁아져 소변을 보기 어려운 증상을 겪기 쉽다”면서 “최근 음주, 비만,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젊은 남성에서도 유병률이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전립선은 남성에만 있는 장기로 방광 아래...
수술을 위해 이달 11일 입국한 환자들은 인천힘찬종합병원에 입원해 혈액검사, 심초음파, CT, MRI 등 수술 전 정밀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고관절염과 무릎관절염 4기 진단을 받고 각각 인공고관절수술과 무릎 로봇인공관절수술을 받는다.
인공고관절수술을 앞둔 쇼나자로브 보브를(남·30) 씨는 “왼쪽 고관절이 관절염으로 4기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비가 부담돼 참고만...
평소 자주 소화가 안되거나 더부룩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부지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은 “음주와 과식은 위장관 운동 이상, 위산 분비 증가 등의 증세와 함께 각종 소화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회식 후 변비, 설사, 배탈이 잦으면 검사 후에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손효문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부원장은 “췌장은 복강 내 장기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해 암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뒤늦게 나타나 많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등을 앓고 있는 50세 이상 고위험군이라면 췌장암 정기검진을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조기 발견 어려운 췌장암의...
이장희 인천힘찬종합병원 비뇨의학과 과장은 “중장년기가 되면 비뇨 및 생식기계의 노화와 관련된 이상 증상이 생기게 되지만 막상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상 증상이 있다면 적절하게 치료를 받고 관리를 하면 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받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 혈뇨, 비뇨기계 암 전조 증상인지 확인 필요...
부지원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은 “B형과 C형 간염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고 간암 등 중증질환을 유발하지만, 감염 여부를 알아차리기 힘든 만큼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대부분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주사 치료나 약물 치료를 하는데, B형 간염은 아직 완치될 수 없지만 잘 치료하면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고, C형 간염의 경우 약물치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