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ㆍ현대백, 매출ㆍ영업익 동반하락…신세계, 매출 유일 성장3분기 소매판매 부진에 이상기온 등 대내외 악재…"일시적 영향"'와신상담' 백화점업계 "리뉴얼ㆍ콘텐츠 강화, 4분기 연말 수요↑"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3분기(7~9월) 성적표가 기대 이하였다. 영업이익뿐 아니라 매출마저 뒷걸음 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고물가에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마트부문의 해외사업 선방과 롯데홈쇼핑 등 연결 자회사의 부던한 노력으로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3조56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5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3
주당 3500원 최소배당금 정책ㆍ배당절차 개선 등 방안 발표경쟁력 강화 다각도 구상…"2030년 20조3000억 매출 목표"
롯데쇼핑이 11일 유통업계 최초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현재 30% 수준인 주주환원율을 35%로 높이고 주당 3500원의 최소배당금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2030년까지 매
‘미슐랭 스타’를 총 15개까지 확보했던 고든램지 레스토랑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한국을 찾았다. 아시아 유일의 ‘고든램지 스트리트버거’ 매장과 신규 브랜드 론칭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10일 엔시트론의 자회사 JK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고든램지 레스토랑 앨리슨 파크(ALYSON PARK) COO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도자기 장인 김봉안 명장의 달항아리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주의 달을 해석하다-100개의 달항아리 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홈씨씨 인테리어 인천점에서 22일까지 개최한다. 전통 청자의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 명장이 우주의 기운을 담은 달과 인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최초로 LG전자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 부산본점, 인천점, 수원점, 대구점, 대전점 총 7개 점포의 LG 가전 매장에서 다양한 가전제품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는 매월 일정 구독료를 내고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냉장고, 세탁기 등
‘계절의 정원’ 콘셉트…공간 등 미래형 탈바꿈고객 니즈 세분화, 프리미엄 뷰티 경험 제공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인천·경기권 최대 ‘프리미엄 뷰티관’을 선보인다.
2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프리미엄 뷰티관은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에 들어선다. 51개 매장을 갖춘 인천점 뷰티관은 면적만 3966.9㎡(약 1200평)에 달한다. 브랜드 선정부터 공간 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한가위를 앞두고 호텔리어들이 엄격한 기준과 산지 조사를 거쳐 선별한 ‘2024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선물세트는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 울산과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판매한다. 판매 기간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유통업계 ‘투톱’인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소비 심리 위축 등 어려운 유통 환경에서도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롯데쇼핑은 슈퍼와 홈쇼핑 등이 호실적을 내면서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신세계는 전체 영업이익은 줄었으나, 백화점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가 손익을 개선하면서 힘을 보탰다.
7일
1인 가구 증가로 롯데슈퍼 매출 증가ㆍ영업이익 153% 성장
롯데홈쇼핑, 고마진 상품ㆍ비용 효율화로 영업익 711.2% 증가
롯데쇼핑이 소비심리 둔화로 2분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수익성을 개선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개선하며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화장품·라이프스타일·식품 등 4개 분야 스타트업 모집참가 업체에 백화점 바이어 1대 1 입점 컨설팅
롯데백화점은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다.
밋업 데이에선 롯데백화점의 상품군별 담당 바이어가 창
“갤러리아 식품관 매장이 확 바뀌었네.”
19일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지하 1층 식품관 고메이494을 둘러보던 고객 강지연(가명)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메이494는 점심 시간을 맞아 손님들로 한껏 북적였다. 식품관 내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하나둘 후식을 즐기기 위해 디저트
롯데백화점이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와인 행사를 열고 최대 80% 할인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점에서 11개 수입사가 참여해 총 5000여 가지 품목의 와인 약 100만 병 물량을 최대 80% 할인해 선보이는 ‘와인 앤 스피리츠 위크(Wine & Spirits Week)’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모엣헤네시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 에비뉴가 오픈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이 230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 에비뉴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신장했다. 이는 전 점포 식품관 중 최고치다. 이에 힘입어 인천 지역 외 광역 상권 고객 방문도 약 20% 이상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백화점은 3월 14일까지 인천점 지하 1층에서 초록 공룡 캐릭터 ‘조구만’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구만’은 '작고 하찮지만 중요한 존재들이 주는 위로와 행복'이란 메시지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 브랜드다.
이번 팝업 행사에선 쿠션, 노트북 파우치, 문구류 등 총 240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최대 10만 원 상당의
올해 설 연휴(2월9~12일)는 주말을 포함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짧다. 설 명절 연휴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 일정이 달라 확인해야 헛걸음하지 않는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대부분 10일 설날 당일(토요일)을 포함해 이틀간 휴무하고, 대형마트는 설 연유 기간 동안 하루를 쉬고, 설 당일에는 대부분 문을 연다. 대체 공휴일인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설 연휴를 맞아 내국인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2일까지 ‘갑진년 갑진혜택 갑진행운’ 이벤트로 서울점 및 제주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2024명 대상 최대 777만 원 선불카드 당첨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한 달 동안은 ‘2024 진정한 용띠 모집’ 이벤트로 용띠 고객 대상 S리워
롯데, 2025년까지 기준 상향신세계, 일부 점포만 등급 올려현대, ‘투홈’ VIP 할인혜택 줄여일부 백화점 고객 불만 잇따라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백화점 최초로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는 등 실적 신기록 행진 중인 국내 빅3(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사가 새해 들어 일제히 우수고객(VIP) 선정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실적 확대를
1만1500㎡ 넓이에 다양한 F&B 브랜드 입점서울 안 가도 ‘힙한’ 음식점들 만날 수 있어
“강남 백화점 같은데?”, “엄마~ 나 저기 가볼래요!”
16일 인천시 미추홀구 연남로 롯데백화점 인천점 ‘푸드에비뉴’를 들어서자, 한 아이가 이런 말을 내뱉었다. 7일 리뉴얼 개장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에비뉴는 이전 모습과 떠오르지 않을 정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리미엄 홈파티 행사를 열고 한우와 와인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5일까지 전점에서 스테이크 대전을 열고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용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새롭게 오픈한 인천점 푸드 에비뉴에서는 건식숙성(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용 한우를 100g당 1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