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Cellid)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후보물질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결과에 대한 구두발표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올해 ASCO는 오는 6월 4일~8일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셀리드에 따르면 BVAC-C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병하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성기
“형님 어디 가십니까?”“자궁경부암 백신 맞으러 간다”“무슨 소리야? 형은 자궁이 없잖아”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사혜준 역의 박보검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 장면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친구의 여자친구 권유로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기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한 것이다. 방송이 끝난 직후 주요 포털에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한국 MSD의 인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백신 ‘가다실’이 항문암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26일 한국MSD에 따르면 ‘가다실’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9~26세 남성 및 여성의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및 HPV 6,11,16,18형에 의한 항문 상피내 종양(AIN) 1~ 3기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이로써 가다실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18세 이상 여성 34.2%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중앙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팀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인유두종바이러스 세포검사를 받은 18~79세 여성 6만775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률이 34.2%(2만787명)에 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