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으로 잡기 어려운 잔불 포착 가능개인 진화 장비도 긴급확보해 투입
서울시가 2일 인왕산 산불 재발화를 막기 위해 열화상 드론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피사체 온도를 적외선 센서로 감지해 가시화하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이다. 육안으로는 불이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주변보다 온도가 높은 지점을 파악할 수 있어 잔불을 잡아낼 수
서울 인왕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축구장 20개 면적을 태우고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2일 오전 11시 53분께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발생한 화재에 6시간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은 인왕산 북동쪽 자하미술관 인근 기차바위 쪽 능선에서 발생해 한때 정상 부근으로 번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입산을 통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인왕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30여 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일 산림청 실시간 산불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21건의 산불이 진화 중이고 16건이 진화 완료됐다.
오전 11시 54분에는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축구장 32개 면적에 달
서울 종로구 인왕산과 북악산에서 연쇄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서울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3분께 인왕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낮 12시29분께 대응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일 오전 11시53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8부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낮 12시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5대, 인원 13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종로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