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는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수용체와 GLP-1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치료제다. ‘마운자로는 임상 시험에서 최대 22.5%를 감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대한비만학회가 발간한 2024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비만병 유병률은 성인 인구의 38.4%에...
위고비는 세마글루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치료제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인슐린 분비 촉진과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유사체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용 시기에 따라 용량을 0.25~2.4㎎으로 구분한 위고비 제품 5종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메드트로닉은 현재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인슐린 펜,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 등 인공췌장 구현에 필요한 모든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복합폐쇄회로형 인슐린 펌프(미니메드 780G 시스템), 기본형 인슐린 펌프(미니메드 720G 시스템), 연속혈당측정기(가디언 4시스템)를 공급 중이다. 2월에는 만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급여 확대...
현재 노보 노디스크는 카카오헬스케어가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반 혈당관리 솔루션 ‘파스타’와관련해 스마트 인슐린 펜을 공급하는 등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세미엔추크 대표는 “약물만으로 만성질환을 해결할 수 없다. 국내 인공지능(AI)이나 디지털헬스케어 환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면서 흥미진진하다. 현재 논의상황은 대외비라 말할 수...
엠벡타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기업 BD의 당뇨사업부로 지난 100년간 인슐린 주사기와 펜니들(인슐린 주삿바늘) 시장을 선도해왔다. 1924년 세계 최초의 인슐린 주사기 개발을 시작으로 100년간 당뇨병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온 엠벡타는 현재 전 세계 3000만 명의 당뇨병 환자를 위해 연간 80억 개의 인슐린 펜니들 및 주사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휴온스는 정부의 당뇨 관리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확대 정책의 참여 일환으로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펜 디아콘P8의 가격 할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3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26일부터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 관리 의료기기 구입 부담이 완화됐다. 정부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기능에...
카카오헬스케어는 올해 4월까지 인슐린 집중 치료 당뇨병 환자를 위해 인슐린 펜과 호환되는 노보 노디스크와 바이오콥의 ‘말리아 스마트 캡’을 세계 최초로 SDK 방식을 통해 파스타 앱과 직접 연동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당뇨에 이어 고혈압과 다른 합병증 등으로 파스타의 의학적 영역을 넓히고, 당뇨 전 단계 관리나 비만 등 웰니스 영역도 확대할...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출간된 신간 ‘당뇨병의 정석’은 진단 기준, 합병증과 예방법, 인슐린 치료, 식이 관리, 운동법 등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데 모은 책이다. 김남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문준성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등 10명의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감수를 통해 신뢰도를...
실시간 혈당 변화를 감지해 환자가 인슐린을 주입하고 히스토리가 자동 기록되는 등 환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노보노디스크제약의 ‘말리아 스마트 센서’ 는 펜 타입 주사기에 부착돼 각 주사기의 약물 투약 용량, 주사 시간 정보 등을 수집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된 소프트웨어로 데이터를 송출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GC녹십자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의 글라지아프리필드펜(인슐린글라진)은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로부터 도입한 제품이다.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올해 6월부터 글라지아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아 유일한 국내 판매사로 인슐린 주사 시장에서 외국...
설립 초기 공공의료분야 정보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공공의료정보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2019년부터는 ‘DIA:CONN’ 브랜드를 출시하며 당뇨병 헬스케어 플랫폼과 이와 연계된 인슐린 자동 주입기기(펌프, 펜) 공급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인슐린 중 하나인 노보로그 한 달분은 수백 달러에 달한다. 5팩의 주사 펜 제품이 558.83달러, 병 제품은 289.36달러다. 이번 가격 인하가 시행되면 약값은 각각 139.81달러, 72.34달러가 된다.
그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하는 인슐린 가격을 월 35달러 이하로 낮출 것을 제약사들에 촉구해왔다. 국정 연설(연두교서)에서...
휴온스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국내 유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오패치는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 기업 이오플로우가 개발한 인슐린 펌프다.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고 피하지방이 많은 신체 부위에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의 웨어러블 제품이다. 미국 인슐렛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체결했고, 이외 국가와도 수출공급예약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필로시스의 신제품인 디지털인슐린펜 및 연속혈당측정기를 다국적 기업과 계약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해외 기술이전 신규사업의 확대,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판매 등을 통해 매출 5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돌파하겠다”고 덧붙였다.
당뇨환자들이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인슐린 주입 기구들이 진화하고 있다.
환자들은 그간 하루 1번 이상 인슐린 주사를 투여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주사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혈당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82% 정도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로만 혈당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이에 많은 의료기기 업체들은...
근육은 피하지방층 아래에 위치하는데, 인슐린이 근육에 주사되면 체내 흡수를 예측할 수 없거나, 혈당 수치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BD 울트라파인 프로 펜니들은 바늘 주변에 위치한 베이스를 넓게 해 인슐린이 피하지방층에 안정적으로 주사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로워진 디자인은 무작위 비교 연구를 통해 근육에 주사되는 위험을 8배까지 낮추는 것으로...
이번 우수디자인 선정에서 필로시스의 ‘지메이트 헬스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지메이트 혈당 측정기’와 ‘지메이트 디지털 인슐린펜’은 조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필로시스 관계자는 “지메이트 시리즈가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것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디자인을 연구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육성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체외진단기 부분 글로벌 톱10에 오르기 위해 한단계 더 성장한 필로시스로 거듭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로시스는 최근 수도권 소개 병원 50여 곳에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의 1차 공급을 협의 중이다. 또 디지털 인슐린펜 개발 등을 통해 체외 진단기 및 종합진단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필로시스의 병원관리용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필로시스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군 가운데 병원용 제품에 가장 관심이 많다는 것이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필로시스는 지난 7월 스마트 디지털 인슐린펜 개발을 완료했으며 병원용 혈당측정기 ‘지메이트첵’을 종합병원 10곳에 납품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되고 향상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세계 체외진단기기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로시스는 최근 스마트 디지털 인슐린 펜 개발에 성공해 디지털 인슐린 펜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