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본급 3.4% 인상 포함한 임단협 체결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 시 ‘결합 승인 축하금’ 지급
대한항공이 올해 직원 기본급을 3.4% 인상한다.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이 승인되면 별도 축하금도 지급한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노동조합에 기본급 3.4% 인상을 골자로 한 임단협 체결을 알렸다. 과장급 기준 월 12만 원
상장 항공사 6곳 모두 정기 주주총회 마무리화두는 ‘기업결합’…각사서 관련 이슈들 다뤄당사자 대한항공·아시아나 “차질 없는 합병”LCC는 ‘항공업계 재편 대응’을 과제로 삼아
항공업계 주총 시즌이 막을 내렸다. 올해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각사 주총에서는 기업결합 관련 이슈들이 논의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원 대표, 29일 주주총회서 대한항공과 결합 의지 강조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의 인수·통합 절차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대표는 29일 열린 아시아나항공 제3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4년은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물가 기조 등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으
부사장 1명·전무 4명·상무 17명 등 총 22명 승진
대한항공은 2월 19일(월)부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22명이다. 이준구 전무가 부사장으로, 천덕희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정병섭 수석부장 등 1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
31일 일본 공정취인위원회 기업결합 승인 획득노선 슬롯 양도, 화물 부문 등 일부 시정 조치“日 승인은 큰 의미…EU·미국 승인에 긍정적”
대한항공이 일본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승인받았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2곳에서 승인이 남았다.
대한항공은 31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아시아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인재 영입…200여 명 채용 목표서류·면접·채용검진 등 거친 뒤 내년 3월경 입사 예정
대한항공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경력사원은 11월 20일까지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임금협상을 두고 사측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가 오는 2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뤄진 네차례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이날부터 2차 쟁의행위에 나서고, 24일부터 파업에 나선다.
2차 쟁의행위는 항공기 결함 등과 관련해 규정에 따라 비행을 거부하고, 순항고도 및 속도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APU)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본격적인 쟁의행위에 나선다.
29일 조종사노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조합원 1095명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39%(874표)가 찬성했다.
조종사노조는 내달 7일 발대식을 열고 쟁의행위에 돌입한다. 노조 측은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비행기
대한항공이 영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으며,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을 위한 최종 관문에 성큼 다가섰다.
대한항공은 1일(현지시간) 영국의 경쟁당국(CMA, 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미국, EU, 일본 경쟁당국의 승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화물 사업 호조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회복된 여객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별도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2조8836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조46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이 보유 중인 진에어 주식 전량을 자회사인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주식은 한진칼이 보유한 진에어 주식 2866만5046주(지분율 54.91%)로 전체 매각 규모는 약 6048억 원이다.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는 대한항공 자회사였다가 2013년 9월 지주사인 한진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관련 해외 경쟁당국의 승인 지연으로 합병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가용한 전사적 자원을 총 동원해 해외 기업결합심사에 대응하고 있다"며 해외 경쟁당국 심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14개
대한항공은 4월 1일부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15명으로 송보영 상무 외 3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최현오 수석부장 등 총 11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인사는 장기화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통합을 위한 필수 선행조건인 기업결합심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임의신고국가인 말레이시아 항공 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항공 위원회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추진이 재정적 어려움에 빠진 '회생불가기업'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양사 합병이 말레이시
대한항공이 굵직한 자산 매각의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을 확정했다. 항공산업 재편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자로서의 도약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산업은행의 확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PMI)을 최종 확정했다. 통합 실행 계획에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 확정
△태영건설, 7000억 원 규모 마곡동 업무시설 신축공사 수주
△DL건설, 1190억 원 규모의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광명전기, 79억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공사 수주
△일성건설, 450억 규모 공동주택 공사 계약 체결
△남양유업, “세종공장 2개월 영업정지 확정된 것 아니다”
△SK디앤디, 1153억 규모 청
대우건설의 세 번째 새 주인으로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이 유력해졌다. 중흥건설이 이번 대우건설 매각에서 2조3000억 원의 파격적인 베팅에 나서면서 사실상 인수자로 내정됐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다만 대우건설 노조 설득 등 인수ㆍ통합 과정에서의 진통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권과 대우건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대우건설 본입찰
대한항공은 산업은행의 확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PMI, Post Merger Integration)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통합 실행 계획에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계열 항공사의 통합한다.
지주회사의 행위 해소 방안으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대한항공은 항공 전문 매체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2021년 올해의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올해 10월 5일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97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7회를 맞은 ATW 올해의 항공사 상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상이다.
ATW에서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4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고(故)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그룹 경영권을 이어받은 그는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과 아버지 조양호 회장에 이어 3대째 ‘수송보국’을 실현하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24일 조원태 회장의 취임 2주년을 맞이한다. 다만 별도의 기념행사는 열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