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선중앙통신(KCNA)은 김 위원장이 “전략정찰 및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들뿐 아니라 전술적 보병 및 특수작전 구분대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폭형 무인기를 더 많이 개발해야 한다”며 “전투적용시험을 더 강도 높게 진행해 하루빨리 인민군부대에 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 “핵 어뢰와 같은 수중전략 무기체계들은 물론 각종 자폭공격 형수 중...
국기훈장 제1급, 공화국영웅 칭호를 수여하고 비행사 등에 최고사령관 표창장을 주며 격려했다.
비행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당과 정부, 군부 간부들도 참석한 가운데 수훈자들을 축하하는 연회도 마련했다.
이날 헬기 부대 방문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강순남 국방상,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이 동행했다.
이어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기(헬리콥터)들과 해군과 국경경비대 해상경비편대의 각종 구조정이 주민구출전투에 신속히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7일 국경지대와 중국 측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압록강의 수위가 위험 계선을 훨씬 넘어섰다. 특히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여러 섬에서는 5000여명의 주민이 침수 위험 구역에...
아퀼리노 사령관은 “이러한 움직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원하는 시점에 무력으로 대만과 본토를 통일하겠다는 인민군의 능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주한미군 병력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의회에 나와 이를 일축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날 인민군 대연합부대장들과 주요 지휘관들을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 2023년도 군대의 투쟁공훈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다면서 “우리 군대는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지니고 적들의 그 어떤 형태의 도발도 가차 없이 짓부숴버려야 하며 만약 놈들이 반공화국 군사적 대결을 선택하고 불집을 일으킨다면 순간의...
또한, 탄도미사일 연구·개발·운용에 참여한 김용환 727연구소장, 최일환·최명철 군수공업부 부부장, 김춘교 인민군 중장, 최병완 태성기계종합공장 지배인, 진수남 주러시아 북한대사관 무역서기관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진수남은 신규남이라는 이름도 사용하는 인물로 북한 국영보험회사인 조선민족보험총회사를 대리해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유럽연합(EU) 제재...
당시 충남까지 들이닥친 인민군이 당진군, 홍성군, 서산시, 예산군을 점령했고 두 달여 만인 9월 국군이 이 지역을 되찾았다.
이때 국군과 경찰의 지휘·감독을 받던 치안대가 일부 주민을 부역 혐의, 좌익활동혐의로 재판 같은 적절한 절차도 거치지 않고 집단 살해했다.
2010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이 사건을 조사해 희생자를 분류했고,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인민군 해군 핵잠수함 ‘093-417’호로, 55명의 선원 중에 장교도 22명 포함됐다.
사인은 잠수함 산소 시스템의 치명적인 고장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장 난 배경에 미국과 영국 등 잠수함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중국이 쳐 놓은 덫이 있었다. 경쟁국을 겨냥해 체인과 앵커 장애물을 심어 놨는데, 자국 핵잠수함이 걸린 것이다.
보고서는...
2020년 미 상무부는 중국 인민군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미국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 대학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시 주석은 “하얼빈공정대학은 교육과 과학기술, 인재 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중국을 선도 국가로 건설하는 데 더 많은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 시대를 맞아 중국 동북부 활성화를 위해 지방 정부는...
개시일에 맞춰 해군 함대를 시찰하고 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하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수상함전대를 시찰했다"며 "경비함 해병들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발표한 내용은 과장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해군 함대를 시찰하고 전략무기 발사훈련을 참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과 미국이 오늘부터 실시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를 겨냥한 군사적 행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수상함전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통신은 시찰 날짜를...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 제하 보도를 발표하고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고의적으로 우리 측 구역으로 침입했다가 근무 중이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킹 이병은 불법 침입 사실을 인정하며 미군 내에서의...
29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친서에서 "70년 전 중국 인민지원군과 북한 인민군은 함께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지원했다는 의미)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고, 피로써 위대한 전우애를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당정 대표단장 리훙중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국회부의장 격)은 '전승절...
그러면서 “인민군의 정찰정보능력을 제고하고 우주개발분야에서 더 큰 비약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지름길을 마련할 데 대한 전투적 과업이 제시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당 내각의 해당 부서 일군(간부)들, 도,시...
북한은 2월 8일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고체연료 기반 ICBM을 공개한 바 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까지 분석한 내용으로는 새로운 체계의 IRBM급 이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열병식 때 공개했던 여러 가지 무기 체계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북한이 정찰위성 관련 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3월 14일 구분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범사격훈련을...
10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현지지도하고, 화력습격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 둘째 딸 '주애'도 훈련 현장에 동행했다.
훈련 현장에서 김 위원장은 "언제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유지하고 지속해서 키워나감으로써 조선반도에서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훈련에는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됐으며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들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진행했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4발의 전략순항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20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 궤도를 1만208초(2시간50분8초)∼1만224초(2시간50분24초)간 비행하여 표적을...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인민군 동부지구 전략순항미사일부대 해당 화력구분대가 동원됐다.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 없이 갱도 진지들에서 화력복무훈련을 진행했다.
중앙통신은 발사된 4기의 전략 순항미사일이 "동해에 설정된 2000km 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 비행 궤도를 1만208s(초)∼1만 224s간 비행하여 표적을 명중...
아울러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 성·중앙기관 예술소조종합공연, 사진전람회 등도 열렸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지난해 8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하던 것보다는 비교적 차분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차분한 분위기가 유지되는 이유는 8일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5주년을 맞아 열병식 등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진행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