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이날 인원 100여 명, 구조견 두 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아 나섰습니다. 결국 현장 합동감식 과정에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습니다. 이로써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죠.
이번 사고는 1989년 전남 여수 럭키화학 공장 폭발사고를 넘어 역대 최악의 화학공장 사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당시 사고로 사망자 16명(부상자 17명)이 나온...
구조견 1마리는 경진교~신내성천교를 군 및 경찰 213명과 수색견 15마리는 신내성천교~회룡교 일대를 수변 수색 중이다.
수색당국은 하루 500여 명과 차량 55대, 드론 8대, 보트 4대, 구조견 20마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의 인명피해는 26일 기준 현재 사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 실종 2명이다.
수색 당국은 헬기 11대, 드론 12대, 구조견 9마리, 보트 13대를 투입해 A 일병을 찾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호우에 따른 도내 인명피해는 사망 23명, 실종 4명, 부상 17명이다.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13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다.
사망자 피해 유형은 산사태(매몰) 16명, 주택 매몰 2명, 주택 침수(매몰) 1명, 물에 휩쓸림 4명이다. 아직...
한국 구조대에는 특수 인명구조견인 ‘토백이’, ‘티나’, ‘토리’, ‘해태’ 등 4마리가 투입됐는데요, 이 중 세 마리가 유리와 부러진 철근 탓에 발을 다쳤죠. 하지만 이들 모두 치료를 받은 후 다시 현장에 투입됐고, 발에 붕대를 감은 채 계속해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조견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 위를 누비고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잔해 속의...
튀르키예 현지에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가 잔해 더미 속에서 추가 인명구조에 성공했다.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인 안타키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긴급구호대는 9일 첫 번째 생존자 구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외교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탐색 및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여기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특수인명구조견 4마리도 함께였다.
구조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토백이’와 ‘티나’, 벨지움 마리노이즈종인 ‘토리’와 ‘해태’로 모두 2년간의 양성 과정을 거친 전문 구조견이다.
사람보다 최소 1만배 이상의 후각 능력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갖춘 구조견은 재난 현장에서 실종자 위치를 탐색하거나 시신을 발견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를 “형제 국가”로 표현하며 군 수송기를 이용해 60여 명의 수색구조대를 파견하고 긴급 의약품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인도도 이날 국가재난대응군(NDRF) 수색·구조팀을 1차 구호 물품과 함께 튀르키예로 급파했다. 인도 외교부는 특별 훈련된 구조견, 의료용품, 천공기 등도 구조팀과 함께 보냈다고 설명했다.
사흘 간 365명이 동원돼 실종 추정 지점부터 팔당까지 23km 구간에 대한 구간별 수색을 진행했다. 또 중장비를 이용해 토사와 하천 경계석 등을 제거했다.
전날부터는 전 구간 수색에 들어갔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인명구조견, 드론 등을 투입해 전 구간 수색을 이어갔다.
소방 당국은 A 씨를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날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82명, 차량 46대, 인명 구조견 4마리, 드론 4대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구조는 29층 붕괴 면에 걸친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 아래쪽에 집중된 모양새다. 또 24층 안전 보강도 함께 진행된다. 잔해를 제거하기 위해 1톤 굴삭기를 투입하기 위해서다.
30분 간격으로 24층의 균열을...
현재까지 굴착기 10대, 구조대원 47명, 구조견 5마리가 동원돼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지점은 상층부에서 흘러내린 토사량이 많은 구간이다. 이 때문에 소방관들이 중장비로 토사를 일일이 걷어내면서 실종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탐색지점 주변에 펌프 설비가 매몰돼 있고, 많은 토사량으로 토질전문가 등 관계기관과...
이 청장은 구조활동이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범위한 금속탐지장치를 투입하고 인명 구조견을 추가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대규모 토사 이설작업이 가능한 대형장비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2차 붕괴 위험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자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현장에 배치하라고 명령했다.
구조 작업에는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으나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매몰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토사에 매몰된 이들은 사업체 관계자 1명, 일용직 노동자 1명, 임차계약 노동자 1명이다. 이 가운데 발견된 작업자는 일용직 노동자로 추정되는 28세 남성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사고 상황을...
당국은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를 동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붕괴된 토사의 양이 엄청나 구조 작업이 반나절 이상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우선 구조 작업에 집중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수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미콘 업체로 유명한 삼표산업은 레미콘 공장 운영과 골재 채취 등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양주...
지난 사흘간 붕괴가 멈춘 22층 수색을 진행하고, 이날 소방ㆍ경찰 인명구조견이 반복해 이상 반응을 보인 27~28층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대책본부가 실종자 추정 흔적을 발견한 27층은 28층까지 2개 층에 걸쳐 콘크리트 잔해가 쌓인 아파트 내부다.
거실과 안방의 천장과 바닥 면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인 슬래브가 겹겹이 내려앉은 데다가, 그 위로 철근 잔해와...
안 장관은 "현재 건물 고층부에서 인명구조견이 반응을 보이지만 타워크레인 전도, 건물 고층부 추가붕괴 위험으로 적극적인 탐색‧구조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어제 타워크레인 상단부가 제거됐지만 고층부에 대한 진단과 보강 작업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신속하고 안전한 수색을...
내부 수색은 인명구조견이 이상 반응을 보인 22층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부터 24시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주야간) 교대 조를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붕괴는 23층부터 38층까지 16개 층에 걸쳐 진행됐고, 기존 수색에서 다수 인명 구조견이 거듭 이상 반응을 보인 지점은 22·26·27·28층 등 상층부 붕괴면에 위태롭게 매달린 잔해 주변이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브리핑에서 “22층도 구조견이 이상 반응을 보인 곳이기 때문에 타워크레인 해체 완료와 관련 없이 구조대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수색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오전 6시 43분부터 인명 구조견 5마리를 투입해 야적장 내 실종자 유실물 재수색 작업을 개시했다.
붕괴 건물을 향해 기울어진 140m 높이 타워크레인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대책본부는 안전 확보를 위해 타워크레인 주 기둥만 남기고 상단부를 해체할 방침이다. 이 작업은 붕괴 현장 시공사이자 장비 임차 주체인 HDC...
인명 구조견은 22, 26, 27, 28 등 상층부를 집중 탐색한다.
한편 이번 붕괴사고는 11일 오후 3시 46분께 화정아이파크 2단지 아파트 한 개 동 23~38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 작업자 6명이 실종됐고 1명이 다쳤다.
실종자 중 1명은 수색 4일 차인 14일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으며 남은 실종자는 5명이다.
이밖에도 인명구조견들이 반응을 보인 22층과 25층, 26층, 28층에서 집중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실종자들의 휴대전화 전원도 모두 꺼진 것으로 보인다. 전날까지 실종자들 가운데 한 명의 휴대전화 전원이 켜져 있었으나 이마저도 꺼지며 이들의 휴대전화 전원이 모두 꺼진 것으로 보인다.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 대표인 안정호 씨는 14일 “전날까지 신호가 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