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잠수 구조사들이 선내에 진입해 에어포켓에 고립돼 있던 2명을 구조했다"며 "민간 어선에 최초 구조된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은 의식과 호흡 맥박은 있으나, 위험한 상태여서 경비함정으로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원 중 2명은 선미 스크루를...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2척, 항공기 3기 등을 동원해 실종된 한국인 승선원 1명을 수색하고 있다.
앞서 9일에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km) 해상에서 제주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 선원 7명 등 9명이 이 어선에 타고 있었다. 이 선반은 다른 선박 1척과...
현재 잠수부들과 경비함정 11척,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5대가 선박 내부와 사고 해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약 68㎞) 해상에서 제주선적 29톤(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 선원 7명 등 9명이 이 어선에 타고 있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따르면 실종자는 선장 김 모 씨, 기관장 오 모 씨, 갑판원 김 모 씨다. 구조자는 인도네시아 국적 D 씨 등 총 7명으로, 이들 모두 의식이 있는 채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선박은 현재 바닷속으로 완전히 침몰한 상태로, 해경은 사고 당시 승선원 10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해경과 해군은 경비정 24척과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해...
스리위자야항공은 인도네시아 3위 항공사로 주로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에 추락한 보잉 항공기는 737-500으로, 연쇄 추락 사고로 20개월 동안 운항이 금지됐던 신형기 ‘737맥스’와는 다른 기종이다. 2000년까지만 생산된 노후 모델이며, 사고 여객기는 1994년 5월 처음 등록돼 26년간 운항했다. 737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치명적 사고 기록이 400만 번 당 약...
해경은 최초 신고 위치인 제주항 북서쪽 2.6km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15km, 남북 14.8km 해역을 샅샅이 살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당초 항공기 4대가 4회에 걸쳐 조명탄 300여 발을 투하하며 야간 수색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기상 상황이 악화하면서 취소됐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날이 밝은 뒤에도 함정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수색팀은 최초 신고 위치인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을 중심으로 동서 15㎞, 남북 14.8㎞ 해역을 샅샅이 살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30일 오후에 항공기 4대가 4회에 걸쳐 조명탄 300여 발을 투하하며 야간 수색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기상 상황이 악화하면서 취소됐다.
해경과 해군은 이날도 함정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수부...
16일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 상공에서 실종된 항공기가 산에 추락하는 것을 현지 주민들이 목격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주민들에 따르면 항공기가 탄곡 산에 추락했으며 오늘 밤 수색 및 구조팀이 추락 현장에 도착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는 트리가나 항공 소속 ATR42-300 쌍발기로 자야푸라 센타니공항에서 이날 오후 2시22분(현지시간)...
◆ 인도네시아실종항공기에 한국인 탑승자 없어…"산간 추락"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16일 실종된 항공기에 한국인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실종된 트리가나 항공 소속의 프로펠러기 ATR42-300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교통부는 탑승자 전원이 인도네시아...
한편 러시아 수색팀도 실종기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와 동체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30여 개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러시아 긴급상황부(EMERCOM)는 수륙양용 항공기 Be-200을 두 차례 출격시켜 총 4시간 동안 추락 예상 지점을 공중 수색했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시신 37구를 인양했고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사고기 동체로 추정되는 대형 물체...
실종자 수색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정부합동 대응팀을 3일 현지에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
정부합동 대응팀은 3일 오후 인도네시아 현지로 출발, 수도 자카르타와 항공기 출발지였던 수라바야 등지에서 우리 국민의 신원 확인을 지원하고 수색·구조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응팀은 사고 원인 조사에도 참여한다.
대응팀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실종된 에어아시아기의 탑승객 시신 1구의 신원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에 따르면 수습된 시신 4구가 항공기 출발지였던 수라바야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유전자 검사 등 신원확인 작업을 실시한 결과 시신 1구는 하야티 루트피아 하미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DVI)팀은 신원 확인 직후 시신을 가족에게...
1일(현지시간)인도네시아 수색당국에 따르면 전날 잠수부 100여 명을 대기시키고, 선박 22척, 헬리콥터 7대, 항공기 15대 등을 동원해 사고 지역 120평방 해리를 수색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수색의 큰 진전은 없었다.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여객기의 동체로 보이는 물체가 자바해 해저에서 음파 탐지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동체를 확인할 가능성이 커졌다....
에어아시아 실종기로 최종확인되면 시신 수습, 여객기 인양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의 희생자 시신 3구 수습에 이어 수색당국은 이날 남성 2명, 여성 1명 등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해 현재 인양된 시신은 6구다.
지난 28일 오전 5시35분 경 에어아시아 QZ8501편 여객기는 이륙 42분 만에 관제탑과의 교신이 끊겼다. 당시 항공기는 인도네시아 영공인...
실종된 에어아시아기 여객기가 바다에 수직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자바 해상 수색 현장에서 처음으로 수습한 시신 3구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현장 주변해역에서는 시신을 포함해 항공기 비상구와 산소탱크, 여행용 가방 등이 팔견됐다.
이에 사고 당시 여객기 조종사가...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 사흘째인 30일(현지시간) 실종 지점 인근의 자바해에서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3구와 항공기 출입문, 산소탱크 등 실종기의 잔해를 인도네시아 당국이 수거했다. 앞서 주요 외신이 인도네시아 해군 대변인을 인용해 ‘시신 40여구가 수습됐다’고 보도했던 것은 잘못된 정보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밤방 소엘리트오...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실종된 가운데 회사 소속 여객기들이 회항 소동과 활주로 이탈사고 등 잇따라 발생해 수난을 겪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태국 수도 방콕을 떠난 에어아시아 소속 FD3254편 여객기가 화물칸에서 이상이 발견돼 이륙 직후 회항 됐다. 해당 여객기는 오전 11시 10분 방콕 돈므앙국제공항을 이륙해...
인도네시아 당국은 30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지점 인근 자바해에서 탑승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 여성 1명등 시신 3구를 수습하고 항공기 출입문과 산소탱크 등 잔해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주요 외신들은 인도네시아 해군 대변인을 인용, 40여구가 무더기로 수습됐다고 보도했지만 잘못된 보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된 에어아시아...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당국이 에어아시아기 실종지점 인근 자바해에서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3구를 수습하고 항공기 출입문과 산소탱크 등 잔해를 수거했다고 전했다. 현지 TV방송은 헬기에서 구조대원을 줄을 타고 내려가 바다에 떠있는 희생자 시신을 확인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현지 언론 TV One의 방송화면을 캡처한 사진.
30일(현지시간) 오후 에어아시아기 수색현장인 자바해 해상에서 발견된 물체들이 실종된 에어아시아기의 잔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밝혔다.
조코 무르잣모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국장 대행은 “일단 에어아시아기 잔해가 맞는 것으로 확정할 수 있다”며 “현장으로 교통장관이 곧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공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