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는 LF 인덜지로부터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인수했다. 이후 교촌은 수제맥주 신제품을 출시했다. 교촌 HMR 제품은 현재 30개가 넘는 온오프라인 채널에 판매되고 있다.
공격적인 행보로 교촌 신사업 매출은 올해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성과를 거뒀지만 신사업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기를...
문베어브루잉은 작년 5월 교촌이 LF인덜지로부터 인수한 수제맥주 브랜드이다.
교촌 관계자는 “공장을 인수한 이후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고민하고 이에 맞는 시설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인해 최근에 공장 가동률 5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공장 가동이 본격화된 만큼 교촌은 수제맥주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교촌이 선보인 수제맥주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를 120억 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교촌치킨은 맥주, 가정간편식(HMR)을 넘어 음료에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최근 교촌치킨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개발한 탄산음료 '교촌 트윙클링'를 출시했다. 치킨 페어링 음료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트윙클’과 시원한 탄산을 표현한 ‘스파클링’을 의미를 함께 담았다.
제너시스 BBQ...
교촌치킨도 인덜지를 인수하며 '치맥' 시너지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 백화점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제맥주 기업 최초의 상장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제주맥주 역시 설립 초기 글로벌 수제맥주 강자인 브루크린브루어리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제주맥주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기업으로...
특히 지난 4일에는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고 있는 인덜지㈜와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교촌은 이번 인수로 차별화된 수제맥주 개발과 기존 가맹사업을 활용해 시너지를 만들어 가맹점과 본사가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10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수제맥주 기업 인덜지와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120억 원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상반기 중에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수제맥주 제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는 2018년 론칭한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교촌은 4일 인덜지㈜와 수제맥주 제조 사업을 위한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120억원 수준이며 자산 양수도에 관한 법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해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제조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인덜지 수제맥주 사업부는 2018년 론칭한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패션 대기업 LF는 2017년 수제맥주 제조·유통업체 ‘인덜지’를 인수했고, 오비맥주는 2018년 자회사 ZX벤처스를 통해 수제맥주 회사인 ‘핸드앤몰트’를 사들였다. 박 회장이 대표로 있는 진주햄도 2015년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를 인수하며 시장에 발을 들였다.
박 회장은 대규모 자본이 수제맥주 시장에 진출할 때의 명과 암은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무분별한 M...
대기업 LF가 인수한 인덜지는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로만 78억7000만 원을 사용했는데, 이 중 인건비를 제외하면 판매촉진비(10억 원)와 판매장려금(7억1000만 원)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매출액은 약 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4억여원으로 전년(25억원)대비 적자폭이 70% 증가했다. 영업손실도 32억 원이나 됐다.
국내 수제맥주 1세대인...
LF 자회사인 주류수입 유통사 ‘인덜지’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블랙바틀(Black Bottle)’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블랙바틀은 1879년 스코틀랜드에서 티(tea) 블렌더로 일하던 그래햄 형제가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로 풍부한 맛과 조화로운 스모키향으로 국내 출시 전부터 마니아층이 형성된 제품이다. 블랙바틀의 역사가 긴 만큼 제품의 블렌딩...
LF 계열 주류 유통회사인 인덜지와 오비맥주 자회사 핸드앤몰트는 브랜드네임과 원재료를 두고 ‘백두산’ 원조 논쟁이 한창이다. 남북 화해무드 조성으로 대동강맥주, 금강산 관광 등 북한과 관련된 상품이 주목받으면서 이들은 수제맥주 시장에서 ‘백두산’ 이미지를 먼저 각인시키기 위해 관련 제품 출시에 나선 상황이다.
14일 주류 업계에 따르면 LF그룹이...
또 주류 유통업체인 ‘인덜지’의 지분을 50% 이상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Bernini), 프리미엄 테킬라 페트론(Patron), 세계적인 수제맥주 브루독(Brew Dog) 등을 수입해 국내 독점 유통하고 있는 주류 유통 전문회사인 인덜지는 오는 12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수제 맥주 양조장인 ‘문베어(moon bear) 브루잉’ 공식 개장을...
또 주류 유통업체인 ‘인덜지’의 지분을 50% 이상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구 회장은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규 사업을 검토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패션사업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과 생활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패션이 사업의 중심이었던 LF 역시 지난해 인수한 주류 업체 인덜지를 통해 양조장 설립에 나서고 있다. 롯데와 신세계는 각각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데블스도어 등 수제 맥주 매장을 열고 시장에 이미 진입했다.
그러나 국내 맥주 생산은 지난 10년간 뒷걸음질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맥주의 출고량은 2012년 203만㎘, 2013년 206만㎘로 소폭 상승하는...
한편 그동안 매진했던 패션사업에서 벗어나 2007년 LF푸드를 설립, 먹거리 사업에 진출해 있던 LF는 지난 1월 주류 유통업체인 인덜지(INDULGE) 지분을 50% 이상 인수했다. 연간 매출 150억 원에 달하는 인덜지는 스파클링 와인인 버니니, 데킬라 페트론 등 해외 주류를 국내 수입·유통하는 업체다. LF는 또, 올해 하반기 강원도 속초에 크래프트 맥주를...
이어 지난달에는 수입주류 유통업체인 인덜지 지분을 50% 이상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인덜지는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프리미엄 데킬라 페트론·크래프트 맥주 브루녹·티토스 보드카 등을 국내로 수입하는 회사다. 올해 하반기 LF는 강원도 속초에 맥주 증류소 공장을 설립해 크래프트 맥주를 공급하기로 했다. 수제 맥주 시장이 연평균 40% 넘게 성장하고 있어...
LF는 주류 유통 전문회사인 인덜지(INDULGE)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이 주류 사업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수하는 지분은 50% 이상으로 조만간 인덜지를 LF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인덜지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Bernini), 프리미엄 테킬라 페트론(Patron), 세계적인 수제맥주 브루독(Brew Dog) 등을...
◇버니니, 대림미술관 전시 입장권 증정 = 주류 수입 업체 인덜지는 대림미술관 전시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행사를 연다.
인덜지 대표 제품인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비틀스 노래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10명을 추첨해 대림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갤럭시 프리베일·젬·인덜지·인퓨즈 4G·캡티베이트·콘티늄·드로이드 차지·에픽 4G·이그지빗 4G·갤럭시탭·넥서스S 4G·리플레니시·트랜스폼 등이 이번 재산정 공판의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재판에서 배심원장의 ‘부적절한 행동(misconduct)’과 배심원 배경 점검이 미진했던 점이 문제가 되면서 이번에는 재판장과 원고·피고 양측이 배심원 선정에 각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