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韓’제품 직구 37% 증가화장품·의류·식음료품 ‘급성장’
'알테쉬(알리ㆍ테무ㆍ쉬인)'로 대표되는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국내 온라인몰 등을 통해 한국 제품을 직접구매 하는 외국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K드라마와 영화, 가요 등 K콘텐츠가 세계적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ㆍ패션 등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
중국발 이커머스의 한국 시장 진출에 국내 대표 이커머스들이 ‘직구 서비스’를 강화하며 맞불 공세에 나섰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인 알리·테무·쉬인 등이 저가 상품을 내세우며 국내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 쇼핑 동향’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구(직접구매) 금액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디브랜드 시장 공략 및 맞춤형 제품 사업 강화를 강조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글로벌 스탠다드'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전날 경기 판교 사옥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 창업
아마존의 국내 상륙에 해외 직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은 대상국에 물류센터를 추가하는 등 방어 태세를 높이고, 각종 프로모션에 나서는 등 대응책 마련에 바쁘다.
쿠팡은 미국에 한정됐던 직구 취급 품목을 지난 3월 중국까지 넓히며 도전장을 냈다. 쿠팡 와우 회원이면 중국 로켓직구 상품 중 단 한 개만 구입해도 배송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커머스가 봄맞이 '직구' 프로모션을 통한 집객에 한창이다. 업계는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을 앞세워 고객의 소비욕을 자극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봄을 맞이해 21일까지 ‘명품직구 특가전’을 진행한다. 명품직구 단독 행사로는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한다.
△구찌 △프라다 △버버리 △생로랑 △셀린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