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수 폭행혐의 해명 "아내 보호하려… " 맥주병 20여개 정도 파손
또 다시 폭행 혐의에 휘말린 축구선수 이천수(32·인천)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천수는 1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와이프와 함께 술을 먹었다. 옆 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었는데 와이프도 있으니 그만 하자고 했다. 그래도 계속 시비가 붙었고 화가 나는데...
특히,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이천수가 이날 새벽 인천에서 발생한 폭행 시비에 대해 해명한 이후 잇따라 이천수에게 불리하지 않은 목격담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앞서 이천수 선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절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며 "아내에게 시비를 걸어서 그만하라고 했다"며 폭행 시비에...
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 이천수 너무 꼬인다","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 설망 이천수가 폭행했을까","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 폭행 주장하는 일반인 참 그렇네","이천수 폭행 시비 해명, 좋게 끝날 수 있기를"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폭행 시비에 휘말린 축구선수 이천수가 14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취객들이 아내에게 시비를 걸어 피하려고 했던 것”이며 “맥주병을 깬 것은 맞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천수는 이날 0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 김모(30)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당했다.
김씨는 이천수 일행과 시비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