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3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1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따른 부상 또는 질병의...
출범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자문단장을 맡은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 연구책임자인 한국교통대학교 함병호 교수 및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을 통한 위험성평가 개선 프로젝트는 지난해 현대차와 경총이 국내 최초로 경제단체-민간기업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한...
국민의힘 최대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은 이날 ‘윤석열 정부 노동개혁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채필 전 노동부 장관의 특강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가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친기업 정책’ 노선을 고수하는 보수 정권의 기본 노선에 충실하기 위함이라는 평가도 있다. 윤 정부는 취임 때부터 노동...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자문단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가 종합심층진단 연구진의 총괄책임자(PM)이다.
연구진은 그동안 현대차의 안전경영체계를 △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안전문화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현장 진단을 했으며,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다각적인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미국의 수준 높은 안전관리 시스템 및...
김재철 전 MBC 사장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이동걸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정보기관의 정치 관여 문제로 수많은 폐해가 발생했고 그 명칭이나 업무 범위를 수차례 바꾼 과정 등을 보면 국정원의...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양대 노총 파괴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2시 이 전 장관을 소환했다. 검찰은 이 전 장관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11~2013년 국정원이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에 억대의 공작비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 노총 노조 분열 공작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채필(62)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2시 이 전 장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장관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11~2013년 국정원이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에...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안전생활실천연합 새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안실련은 3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채필 전 장관과 최인영 부대표(전 가스안전공사 사장)를 새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송자(전 연세대 총장), 최병렬(전 노동부 장관, 한나라당 대표) 공동대표는 명예대표로 추대됐다.
안실련은 1996년 노동부 소관 비영리...
과거 차관 재직 시 카리스마가 강했던 당시 이채필 고용부 장관과는 다른 스타일의 형님 리더십을 보이며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도 했다.
친근하고 소탈한 성격의 그는 한기대 총장 시절에는 학교에서 학생들과 격의 없이 지내며 학교생활의 고민을 귀담아듣는 친구 같은 ‘총장’으로 통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교 곳곳을 살피며 직접 간식까지 사다 주기도...
신한카드는 소공로 본사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에 장애인 복지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4년 부터 10차례에 걸쳐 약 300억원의 장애인 복지기금을 전달해 왔다. 이 기금은 장애인의 복지·인권 증진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이게 된다.
장애인복지기금은 2001년...
한국사회에 투명성이라는 가치가 확산돼야 합니다.”
올해 3월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내다 31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채필(57)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을 지난 26일 만났다.
장관까지 지낸 전직 고위 관료임에도 거액 연봉 자리 대신 무보수의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으로 온 이유가 무척 궁금했다.
“부처에 있을 때...
전임인 이채필 전 장관은 재임기간 동안 민노총은 물론 한국노총도 방문하지 않았다.
이번 행보는 통상임금 논란을 비롯해 일자리 로드맵, 정년제 도입 등 산적한 현안이 노동계의 협조없이는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방 장관은 민노총을 방문을 추진해 왔지만 민노총 위원장 선거 등이 겹치면서 계속 미뤄져왔다.
민노총은 박근혜 새...
지난해 11월26일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에서 이채필 전 노동부 장관도 “업무량과 관계없이 매년 정원의 일정비율씩 뽑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은 공공기관의 방만화로 인한 효율성 저해와 청년들의 공공기관 쏠림 현상 심화, 중장년층·장애인의 고용 감소 등 고려할 점이 있어 종합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려를 나타낸 바 있다.
논란이...
전임 이채필 장관이 재임 중 양대 노총을 한 차례도 방문하지 않은 것과 대비되는 행보였다. 정부 부처 가운데 고용노동부만큼 현장을 중시하는 곳도 드물기 때문에 향후 방 장관의 역할과 관련, 노사관계와 산적한 현안 사업장 등을 찾는 적극적 현장 행보를 보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 “고용과 복지 벽 허물어야” = 방 장관의 주된 연구 분야가 고용...
이 자리에서 이채필 전 노동부 장관은 기업들을 상대로 “채용 주체인 기업에서 청년들이 막연하게 스펙 쌓기에 몰두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품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능력 중심의 채용에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정부가 내놓은 ‘스펙란’ 없는 입사지원서는 이런 의식의 연장선상에서 등장했다.
더 효율적인 채용제도를...
이채필 노동부 장관은 “매년 임금체불로 인한 피해근로자가 약 30만명에 달하고, 임금체불액이 1조원에 이르러 체불로 인한 사회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상습적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정부포상 추천 제한과 함께 ‘명단공개 및 신용제재’를 통한 사회적·경제적 불이익을 부과함으로써 임금체불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채필 노동부 장관은 “새로운 유해요인을 대폭 보완하고 분류체계를 근로자 중심으로 개편하면 업무상질병 인정제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등 업무 관련 기관들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여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채필 장관은 ‘정책의 지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2011년 5월 취임 이후 매년 한 차례이던 공표를 두 차례로 강화했다. 그리고 이를 어길 경우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국가와 모든 공공기관을 공표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에서 “사업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직접 뛰겠다”던 이 장관. 취임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률(일반기업) 1년6개월의 성적표는 2.24%→ 2....
이채필 노동부 장관은 “이번 산하 공공기관 신규(변경) 지정이 기관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체제 구축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용부에서는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지도·관리 및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 취업촉진 및 복리증진을 위한 중추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