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리츠, 이지스밸류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등 전날에만 6개의 리츠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를 가리킨다.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배당금까지 챙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르면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특히 올해 처음 증시에 상장한 이지스밸류리츠는 상장 첫날인 지난달 16일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의 싸늘한 분위기를 확인시켰다.
이에 상장 예정 리츠들은 공모 일정을 미루는 추세다. 실제 마스턴프리미어1호 리츠는 지난달 22~24일 예정했던 공모 청약을 연기했다. 신한리츠운용은 당초 9월께 신한서부티엔디리츠를 상장하려 했으나, 시장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