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승선 불가’ 발언에 “이미 가라앉고 있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신당 창당보다는 당권을 찾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나와 당 일각에서 나오는 ‘이준석 전 대표 포용론’에 지도부가 침묵을 유지하는 배경에 대해 내년 초 더불어민주당이 분당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라고...
2015년 광주고법에서 세월호 사건 2심 재판을 맡아 이준석 선장에게 살인죄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기도 했다.
김 대법원장의 임명제청을 받은 윤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하면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시작된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들의 적격성을 심사하고 임명동의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한다. 임명동의안이 본회의를...
2015년 세월호 사건 2심에서 이준석 선장의 살인죄를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엄상필 부장판사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재판부를 담당해 징역 4년을 선고한 바 있다. 통상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대법관 후보 1순위로 분류되는 자리여서 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 후임에 ‘3인방’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손봉기 부장판사는 주로 대구‧울산...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유승민, 나경원에 이어 이번에는 안철수”라며 “정치판 ‘더 글로리’를 보는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 측은 이날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차례로 순연했다.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뒤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측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와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안철수 캠프는...
마찬가지인 이준석 대표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불씨를 안고 가는 것보다는 쉽고 순리적인 방안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무대행 체제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권 원내대표가 최고위원을 얼마든지 충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경우 누가 선장을 맡을지도 관심이다. 여권에서는 차기 비대위원장의...
특히 '내부 총질'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의원을 설득해 아군으로 돌려 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권 의원은 평소 이 대표와 홍 의원에 대해 쓴소리를 이어온 만큼 두 사람의 심리적 반감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7월 이준석 대표의 '통일부 폐지'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자 권 의원은 "문재인 정부 통일부가...
“선장 수십 명에 선원 1명인 배가 제대로 갈 리 있겠느냐”는 글에도 “난파선 수리할 생각은 않고 서로 선장이나 하려고 하니”라고 지적했다.
후보 교체론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보였다. “만약 윤석열이 사퇴를 한다면 후보로 나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불가”라고 했다. “홍준표·안철수·이준석 연합으로 대선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글에는...
추 전 장관은 3일 SNS를 통해 이 대표와 이름이 같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언급하며 “이준석 선장의 세월호는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며 “가만히 있으면 구조의 손길이 곧 미칠 것처럼 아이들을 속이고 대피행동을 막았다. 그리고 혼자 탈출하고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를 언급하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살인 혐의가 인정되면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검찰 수사 이후에 세월호 참사 관련 각종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4ㆍ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조사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사참위 등이 꾸려졌다. 2019년 11월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직속으로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설치돼 수사를 진행했다.
특수단은...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살인 혐의가 인정되면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검찰 수사 이후에 세월호 참사 관련 각종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4ㆍ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조사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사참위 등이 꾸려졌다. 2019년 11월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직속으로 세월호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설치돼 수사를 진행했다.
특수단은...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서경환 서울회생법원장(55·21기)은 2014∼2015년 광주고법에서 세월호 사건 2심 재판을 맡아 이준석 선장에게 살인죄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017년 전국법관대표회의 상설화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법관대표회의를 상설화하는 내용의 대법원 규칙 초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승련(55·20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관련 문건을 거짓 작성한 혐의(허위공문서작성·행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도 있다.
특수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후 같은 달 22일에 해경청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전·현직 해경 직원과 참고인 100여명을 비롯해 수감중인 세월호 선장이준석 씨와 일등항해사 강모 씨 등도 불러 조사했다.
특수단은 최근 세월호 참사로 복역 중인 세월호 선장이준석(74) 씨와 일등항해사 강 모(47) 씨 등도 소환해 참사 당일 구조 상황 등을 조사했다.
지난달 11일 출범한 특수단은 같은 달 22일 해경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후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 등 전ㆍ현직 해경 직원과 참고인 등 100여 명을...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
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이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신도는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명으로 총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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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에서 이준석(72) 선장 등을 가장 중한 범죄로만 처벌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31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낸 형법 40조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에서 각하 결정했다.
형법 40조는 하나의 행위가 여러 범죄에 해당하는 '상상적 경합'의 경우 가장 중한 형으로만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다중인명피해범죄의 경우 이...
정부는 2015년 11월 대법원에서 세월호 선장이준석을 비롯한 선원들과 청해진해운 관계자들에게 살인죄나 업무상 과실치사죄 등으로 유죄를 확정하자 1878억 원의 구상금 청구소송을 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소송이 여러 건 진행 중인데 구상금 사건은 사실상 마지막으로 판단돼야 할 사건”이라며 피해자나 유족이...
세월호 조타실이 있는 선수 쪽에서 이준석 선장의 손가방이 발견됐으며 그 안에서 여권, 신용카드, 통장이 나왔다.
이와 함께 통장지갑, 연필 등 필기구, 수첩, 모포, 휴대폰, 화장품 샘플, 작업화, 스웨터, 넥타이 등도 갑판 곳곳에서 수거됐다.
햔편 세월호에 대한 천공 배수작업이 차질을 빚으며 선체를 싣는 모듈 트랜스포터 수를 늘리기로 했다....
또 이준석 선장물품(여권, 카드, 통장 등)이 들어 있는 통장지갑, 필기구(연필 4, 색연필, 볼펜 등), 수첩(9개), 모포, 휴대폰, 화장품 샘플, 작업화 3족, 스웨터, 넥타이 등 48점을 수습됐다.
해수부는 육상거치 전까지 유류품은 발견 위치, 장소, 특징 등을 명기 후 저장팩에 보관해 임시 유류품 저장소에 보관한다. 이후 세척, 목록 작성, 목포시에 유류품 인수인계...
또 유실물은 이준석 선장의 여권과 주인불명 지갑과 카드, 볼펜, 손가방 등이다.
해수부는 1일에 이어 이날도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밤부터 선체 주변 유실방지 사각펜스(200×160×3m) 내부 수중 수색에 착수한다. 작업 과정에서 유실 가능성이 높은 선미 하단 2개 구역을 집중 수색할 계획이다.
세월호 조타수 오씨는 2015년 11월 대법원에서 수난구호법(조난선박 구조) 위반과 유기치사상 혐의로 징역 2년을 받고 복역하다가 폐암 발병으로 출소한 뒤 지난해 4월 투병 중 사망했다.
한편 장헌권 목사는 2014년 10월 13일 진실규명을 위한 양심 고백을 호소하는 편지를 세월호 선장이준석씨를 비롯한 15명에게 보냈고 오씨와 조기장 전영준씨에게서 답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