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정감사 당시 뱉은 막말로 오랫동안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당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이명박의 졸개’ 등의 날 선 언어로 비난하자 돌연 현장에 있던 언론사 촬영 기자들에게 비속어로 화풀이를 하면서 입길에 올랐다.
장관 퇴임 후인 2012년부터는 예술의전당 이사장을 지냈고, MB의 임기 끝나던 2013년 연극계로 돌아가 ’햄릿’...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23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교안 오빠'로 언급하며 비판하는 글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수정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풍자적인 스타일의 글이라도 어떤 분들은 특정 단어에 불편해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좀 더 살펴야 했다"며 "특정 단어 때문에 메시지가...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김한길 정세균 전 대표 등 60여명의 의원과 당원, 당직자 등 경찰추산 기준 1000명(주최측 추산 기준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교과서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친일교과서 반대', '역사왜곡 중단', '정부 비밀TF 해체', '고시 강행 철회', '친일쿠데타...
이날 새정치연합은 고 위원장의 막말 발언에 대한 강한 질타를 이어갔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대착오적 극우의 민낯이 드러난 고영주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적으로, 반드시 퇴출돼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런 인사가 방문진 이사장인 것은 방송문화진흥회법에도 위배된다”며 “고 이사장의 이념편향은...
새정치민주연합 투톱인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2일 두 차례에 걸친 회동 끝에 당내 내홍을 봉합했다. 반면 같은 날 새누리당은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문제로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모습을 보이며 계파 간 갈등에 정점을 찍었다.
그간 새정치연합은 문 대표의 인선 문제 등으로 연일 생채기를 키웠다. 급기야는 신당론까지...
박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 시에도 메르스 관련 법 처리엔 응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이날 메르스법 처리에도 협조하지 않겠다는 강경 입장으로 돌아섰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어 향해 대응방향을 논의, 결정키로 했으며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와 별도로 정의화 의장을 찾아가 국회법 개정안의 본회의 재부의를 요청키로 했다.
이와 함께 4월 임시회 내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처리와 함께 차기 총선에서 종북주의 행적이 있거나 성향을 가진 인사의 총선 공천 배제도 요구했다.
심재철 의원도 “테러범 김기종은 얼마 전까지 이종걸 문병호 우상호 김경협 의원의 도움으로 국회를 드나들며 세미나를 열었다"며 문 대표에게 해당 의원들을 사과시키고 당 대표로서 유감 표명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종걸 의원의 ‘박근혜 그 *’ 발언에 이어 성추행 사건이 나온 것에 대해 “문제는 새누리당이 이를 공개한 데 있다”며 적반하장식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0일 민주당의 한 당직자가 모 언론 여기자를 술자리에서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의 폭로로 알려지면서다. 이 문제가 정치 공방으로 떠오를 조짐을 보이자...
이어 “새누리당은 급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며 “공천장사 문제 때문에 이종걸 최고위원 막말 파문이나 이 문제도 그렇고 대의적인 명분을 찾으려고 막 섞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도 되는 게 있고 해서는 안될 일이 있는데 이 문제는 그러면 안 된다”며 “피해 여기자가 직장 내에서 정상적으로 자기 활동을 할 수 있겠냐. 뭘 바라고 그랬는지, 도대체 기본적인...
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새누리당 경선후보를 ‘그년’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사과했다.
이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본의가 아닌 표현으로 심려를 끼친 분들께 거듭 유감을 표합니다”며 “앞으로 신중한 언행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내내 따뜻함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어 심재철 최고위원도 “이종걸 의원이 지난번 총선 때 김용민 후보의 막말 DNA, 최근 임수경 당선자의 막말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게 아닌가 싶다. 윤리위원회 제소가 당연히 진행될 것"이라며 국회 윤리위에 회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기준 최고위원 역시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응하더라도 지켜야 할 도리가 있고 넘어서는 안될 것이 있다”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9일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를 ‘그년’으로 표현한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했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금 이 자리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이 최고위원의 망언이 언론이 보도돼 국민을 분노시키고 있다”면서 “마땅히 국회 윤리위에서 논의하고 이 문제를 결론 내렸으면...
새누리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8일 자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를 ‘그년’으로 지칭한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와 함께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성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최고위원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막말을 한 데다 진심어린 사과보단 변명과 말바꾸기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어느...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은 8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막말 파문에 대해 “본의 아닌 표현으로 욕이 돼 듣기에 불편한 분이 있다면 유감이지만 표현이 약하다 소리를 들었다”며 애매모호한 사과를 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년’이란 표현은) 약하다며 더 세게 하라는 분도 있었다”면서 “논란 과정에서 그...
트위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그년’이라고 원색 비난했던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이 이번엔 ‘오타’였다고 해명에 나서면서 ‘말 바꾸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자신의 막말이 문제가 된 직후엔 “줄임말”이라며 “나름 많은 생각을 했다”며 중의적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말을 바꿔 “그년은 그녀의 오타”라며 긴급...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당 견선후보를 ‘그년’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5일 밤 트위터에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을 언급하며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다.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간다”며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레서...
이종걸 의원도 성명을 통해 “홍 대표 발언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야당과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한나라당 대표실 관계자는 “한미FTA 비준안이 꼭 처리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끝에 농담 삼아 나온 얘기”라며 “사석에서 편하게 한 얘기”임을 강조했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9일 쇄신 첫 의원총회에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