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3일 전남 영광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전남 곡성, 25일 부산 금정 현장을 방문해 민심 잡기에 돌입한다. 이 대표는 23일과 25일 영광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열 계획이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과 정청래·박지원 의원은 '호남 한 달 살기'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대표의 최측근이자 영광 출신인 강위원 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친명(친이재명)계 좌장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본인(한 대표)이 달았던 조건들을 다 수용해서 법안을 냈는데, 그것조차 안 한다고 하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이 발의한 네 번째 특검법 수용 여부에 대해 한 대표 최측근인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내용을 한번 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민주당은 이번...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가 주요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2기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김윤덕ㆍ진성준 의원을 유임하고, 최측근 천준호 의원을 전략기획위원장으로 기용했는데요. 연속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인사입니다.
정치 일타강사 박성민 민 대표는 '이재명 시즌2'에 대해 어떤 기대와 우려를 하고 있을까요?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관을 지내는 등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지호 후보는 "제 정치적 시작은 이재명"이라며 "이재명은 지난 총선에서 인적쇄신과 개혁공천을 성공했고 (선거에서) 대승해 정치력을 증명했다. 그러한 능력은 저같이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본 동지가 호흡을 맞출 때 더 빠르고 정확하게 현실화될 수 있다...
특히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소위 ‘친명횡재‧비명횡사’ 논란의 중심에 섰던 친명(친이재명)계 후보들이 정권심판론 바람을 타고 대거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이재명 당대표의 정치적 친위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개표율이 98%를 돌파한 11일 오전 4시 30분,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과 ‘텃밭’인...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사인 김동아 예비후보가 청년 공개 오디션에서 탈락한 뒤 서대문갑 3인 경선 기회를 부여받은 것과 관련해선 “이재명 변호사를 (변호사비) 대납하듯이 공천한 것을 넘어서 정진상의 변호사까지 대한민국 역사 이래 이 대표가 하고 있는 막장 공천 보신 적 있나. 저는 못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 전 행정관은 전날 공개오디션에서도 “재판 등에서 ‘(안 전 지사와 비서가) 연인 관계로 보이지 않았나’라는 안 전 지사 측 변호인 질문에 ‘아이돌을 바라보는 팬심 정도로 이해했다’고 했는데 이 말의 맥락을 다 잘라 2차 가해라 한다”고 해명했다.
김 변호사는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사로 알려져있다.
최대 30% 경선 감산 페널티를 받는 '현역평가 하위 20%'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집단 반발 속 이재명 대표가 국면 전환용으로 최측근을 아우른 고강도 인적쇄신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관측이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컷오프에 가까운 하위 20%에 포함되거나 지역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의원들이 부당하다며 탈당·단식 등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주·박용진...
김 전 대표는 백현동 개발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여러 차례 인허가를 알선·청탁하고, 대가로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에게 77억 원·함바식당 사업권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백현동 개발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지은 사업이다....
"한나땡" vs "방심 필패" 당내 갑론을박민주, 28일 김건희 특검 추진…韓 "악법"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내년 4월 총선에서 여야 수장 간 진검승부가 불가피하게 됐다. 민주당 내에선 한 전 장관의 등판을 두고 낙관론과 경계론이 엇갈린다. 선거전에서 '정권 심판론...
지난달 30일에는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에 이 대표 관계자는 “검찰의 짜깁기 수사와 기소로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라며 검찰의 과도한 수사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 역시 “재판이 끝난 게 아니어서 좀 더 지켜보겠다”고만 했다.
당 현역의원 20명이...
‘대장동 의혹’ 2021년 9월 수면 위로…尹 정부서 본격 수사유동규, 돌연 태도 바꿔 이재명 지목…김용 작년 10월 구속재판서 연이은 설전…1심은 유동규 ‘진술 신빙성’에 손들어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다. ‘대장동 의혹’ 관련...
법원, 유동규 ‘진술 신빙성’ 인정해 김용 징역 5년 불법 정치자금 6억 원 사용처 등 검찰 수사 동력 김용 즉각 항소…이재명 “부정 자금 1원도 없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의혹’ 관련 첫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장동 일당이 이 대표 측에 약속한 이른바 ‘428억 원 약정설’ 관련 검찰...
“재판 끝난 거 아냐”이 대표 관계자 “검찰의 짜깁기 수사와 기소”“납득 어려운 판결...부정 자금은 1원도 없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자신의 불법 대선 예비경선 자금을 수수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재판이 끝난 게 아니어서 좀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표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당시 지지세력을 확보하는 등 정치 활동 전개에 필요한 대선 자금 명목으로 유동규ㆍ남욱ㆍ정민용 등에게 총 8억 4700만 원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편의를 봐준 대가로 유동규에 1억9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도 추가 기소됐다.
이날 선고를...
野 강서 보궐 압승·이재명 복귀 임박…친명 공고화친명조직 더혁신회의 출신들, 비명계에 대거 도전장前단체장 41명 '혁신과 도전' 결성…총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내년 4월 총선을 겨냥한 당내 원외 친명(친이재명)계·지난해 6·1 지방선거 낙선자들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선 전 유일한 수도권...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최측근으로 8억 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용(57)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시행업자 아시아디벨로퍼 정모 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선거 당시 선대본부장을 지낸 김인섭 씨(구속기소)를 영입한 뒤 부지 용도가 4단계나 상향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시행사는 아파트 분양 등으로 3000억 원대 이익을 챙겼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실장을 불러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