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ㆍ이인문 등 조선 후기 작품 전시"장대한 자연 속에 일상의 소소함 담아"
김홍도가 34세 때 그린 '서원아집도'(西園雅集圖)를 포함해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다.
19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월까지 김홍도의 '서원아집도'를 포함한 조선시대 그림과 글씨 50점이 일반에 공개된다.
'서원아집도'란 북
국보·보물 공개 전시로는 사상 최대 규모 전시회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 新국보보물전 2017~2019'를 이달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지정된 국보·보물 157건 중 이동이 어려운 건축 문화재와 중량이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