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여고생은 17세의 이윤지(가명)양이었다. 윤지 양의 사인은 폐색전증. 혈관에 생긴 피떡이 폐를 막아 생기는 것으로, 젊은 사람들에게는 잘 생기지 않는 질병이다.
이에 경찰은 학대가 있었다고 보고 윤지양과 함께 있었던 50대 여성 장씨를 긴급 체포했다. 하지만 교회 관계자는 “장씨는 지인이었던 윤지양의 엄마에게서 부탁을 받았고 선의를 베푼 것이다. 이것은...
“자책했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새날을 시작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하는 일이다. ‘엄마’라는 말의 무게를 새기는 아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목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절친 이윤지, 레드벨벳 예리, 서현 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안영미와 김신영, 정선희 등 동료 개그우먼들은 큰 충격 속에 라디오 일정을 중단했고, 빈소에는 배우 박정민을 비롯해 유재석, 지석진, 송은이, 김숙, 박성광, 홍석천, 김영철, 최양락, 팽현숙, 전유성, 조세호, 김수용, 이상준 등 개그계 선후배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게재된 사진 속에서 이윤지와 딸 라니는 꼭 닮은 외모로 누가 봐도 엄마와 딸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새침한 붕어빵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윤지는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라니와 함께 출연, 봉태규-시하 부자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마지막회에서 은희(이윤지 분)는 건우(손승원 분)와 결혼 후 임신을 해 시아버지의 사랑까지 듬뿍 받는다. 반면 복애(김미경 분)는 치매 증상이 악화돼 기억을 거의 잃는다. 석진(이하율 분) 역시 교도소에서 수 년을 보내게 된다.
복애는 결국 보호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하지만 환영을 보는 현상이 잦아지고...
은희(이윤지 분)와 건우(손승원 분)는 웨딩드레스를 보러 간다. 건우는 "다리 보이는 것, 어깨 까진 것 다 아웃"이라며 "목부터 가려지는 것 입어라"고 말해 명불허전 '은희 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석진은 건우와 은희(이윤지 분)를 떠올리며 "정말 끝까지 쫓아다니는구나 나쁜 자식. 내가 누구 때문에 도망자가 됐는데"라고 읊조린다.
복애는 주방에서 흥얼거리며 커피를 만들고 있는 세라(송옥숙 분)에게 다가가 "시원(조덕현 분)이 나를 찾아왔다"고 말하며 숨는다. 세라는 놀란 나머지 커피잔을 떨군다.
한편 하윤(조연호 분)은 건우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과 이윤지의 앞날에 장밋빛 기운이 감돈다.
28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10회에서는 핵심 증인인 간호사가 건우(손승원 분) 측에 완전히 붙고, 건우가 추진 중인 사업마저 잘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간호사는 석진(이하율 분)을 찾아와 "임은희 측은 아파트 한 채 값을 주기로 했는데 재벌 치고...
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6회에서는 석진(이하율 분)이 은희(이윤지 분)를 찾아가 또다시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한다.
석진은 "사람이 죽으려고 할 때 얼마나 절망적인 줄 모르냐"라며 "네가 엄마를 괴롭혀서다"라고 소리친다. 이에 은희는 황당해한다.
앞선 방송에서 복애(김미경 분)는 자신이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게 돼...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가 김미경의 정신이상 증세를 눈치챌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손승원과의 애정 전선에도 문제가 생긴다.
2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5회에서 복애(김미경 분)는 가방을 안고 어딘가 홀린 듯이 걷는다.
복애는 그러다 갑자기 멈춰 서 누군가가 자신의 다리를 잡고 있는 마냥, 그 손을 뿌리치는 시늉을 한다....
이는 복애가 치매 초기 단계임을 안 석진이 어머니에 대한 동정과 연민을 느끼는 데다가 아들 하윤(조연호 분)이 건우를 친아빠로 인정한다는 사실, 은희(이윤지 분)-건우가 자신과 복애에게 반격하는 상황 등 여러 가지가 얽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104회 예고 영상에서는 하윤이 복애의 환갑 파티에 오지 않고 대신 건우-은희와 함께 건우 어머니...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가 쓰러진 원인이 김미경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손승원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조치에 나선다.
1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1회에서 건우(손승원 분)는 하윤(조연호 분)의 증언 덕에 복애(김미경 분)를 경찰에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복애는 자신의 식당 앞에 은희가 육개장 가게를 낸 것도 모자라 손주...
공부랑은 거리가 멀다"라며 가족 자랑에 머쓱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박현빈은 2006년 싱글 앨범 '빠라빠빠'로 데뷔했으며,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샤방 샤방'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 배우 이윤지의 사촌오빠로 유명세를 치렀다.
박현빈은 2015년 8월 연하의 한국무용 전공자와 5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 바 있다.
집으로 돌아온 복애는 석진(이하율 분)에게 "엄마 억울함을 네가 풀어줘야 한다"고 부탁한다.
전단지를 돌리는 아버지 시원을 보며 은희(이윤지 분)는 "내일부터 내가 돌려야 겠다"고 말한다. 건우(손승원 분)는 재판으로 해결하자고 은희를 설득하지만 "민사가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알잖냐"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석진은...
'행복을 주는 사람' 하연주가 이윤지에게 아들 조연호가 양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은희(이윤지 분)에게 아들 하윤(조연호 분)을 양보하는 자경(하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경은 은희가 자신을 찾아와 "서류를 포기할테니 키우게만 해달라"고 하자 흔들렸다. 은희는 "서류 때문에 재판하는 거...
두 아이가 밖으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하윤은 얼굴색이 달라지며 쓰러졌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온 하윤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쓰러진 하윤을 보며 분노하는 은희(이윤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희는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들 하윤을 다시 되찾기 위해 석진, 복애와 갈등을 빚었다.
'행복을 주는 사람' 윤서가 언니 이윤지를 기억해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소정(윤서 분)에게 가서 자신이 그의 언니임을 밝히는 은희(이윤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희는 소정이 자신의 친동생임을 깨닫고는 그에게 찾아갔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소정은 "당신이 여기 왜 있느냐?"며 그를 지나쳐...
이날 은희(이윤지 분)는 명선(가득희 분)으로부터 "건우 동생, 건우 사랑한다"는 말에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명선은 "너는 영화도 안 보느냐? 진짜 그런 애들이 있어. 오빠를 사랑하는 여동생, 여동생을 사랑하는 오빠. 요새는 엄마 친구를 사랑하는 영화도 나오더라"며 "뭐 결국에 밝혀지겠지. 두고보자. 내 촉이 맞나 안 맞나"라고...
'행복을 주는 사람' 조연호가 자신을 버린 친모 하연주가 아닌 이윤지의 편을 들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아들 하윤(조연호 분)의 골수 이식을 앞두고 직접 죽을 끓여 병실에 가지고 간 김자경(하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자경은 박복애(김미경 분)로부터 하윤의 상태를 들었고 임은희(이윤지 분)가 자신의...
그래도 다양한 엄마를 연기로 들어내는 연기자의 삶 자체가 아주 좋아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원빈, 이윤지, 유아인 등 그녀의 자식으로 나온 스타들은 작품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그녀를 어머니라고 부른다. 그는 드라마 속 엄마처럼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김해숙 선생님은 뵐 때마다 제게 한결같이 ‘밥은 먹고 다니니’라고 챙겨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