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윤서, 이윤지가 친언니인 사실 기억해냈다…‘충격으로 사고’

입력 2017-02-23 2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행복을 주는 사람' 윤서가 언니 이윤지를 기억해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소정(윤서 분)에게 가서 자신이 그의 언니임을 밝히는 은희(이윤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희는 소정이 자신의 친동생임을 깨닫고는 그에게 찾아갔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소정은 "당신이 여기 왜 있느냐?"며 그를 지나쳐 가려고 했지만 "어릴 적 기억 잃었죠?"라는 은희의 말에 발걸음을 멈췄다.

소정은 "지금 내가 입양한 거 알고 장난쳐요? 당신이랑 나랑 같은 입장이다 이거야?"라며 "나 기억나는 거 없다. 그게 당신이랑 무슨 상관이냐? 건우 오빠는 아느냐, 당신 이렇게 이상한 여자인 거?"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은희는 "내 동생 이름은 임은아다. 엄마 목숨 같은 딸이었다. 혹시 이 사진 기억나느냐?"고 어린 시절 은아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건넸다.

놀란 소정은 "말도 안 된다. 어이없다. 진짜 가지가지 한다. 어디서 이런 거지같은 사진은 만들어 온 거냐? 다시는 내 눈앞에 띄지 마. 진짜 경고다"라고 말한 후 도망치듯 자리를 떴다. 이후 그는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았고, 넋이 나간 표정으로 길을 건너다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7,000
    • +4%
    • 이더리움
    • 4,415,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2.18%
    • 리플
    • 813
    • -3.21%
    • 솔라나
    • 304,300
    • +6.55%
    • 에이다
    • 833
    • -1.65%
    • 이오스
    • 775
    • -4.08%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600
    • -3.62%
    • 체인링크
    • 19,520
    • -3.94%
    • 샌드박스
    • 407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