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당선인은 부인 이순삼씨를 언급하며 “40여 년 전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생활에 들어온 이래 지금까지 여성스캔들 없이 살아온 것은 전적으로 우리 순삼이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그 당시 방만하던 검사 시절 자칫하면 옆길로 샐 수도 있었는데 엄처시하에 살다 보니 밤 11시까지는 귀가하라는 엄명에 그걸 지킬 수밖에 없었다”며 “1991년 3월 광주지검...
2017년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 김정숙 여사와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 씨가 광주와 경기도 유세에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 전국을 함께 누비는 후보 배우자의 애칭이 생기는 흥미로운 풍경도 기대하기 힘들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선 끝까지 두 사람 모두 유세 현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안그래도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선'이라는...
국민의힘 경선에 나섰던 홍준표 의원이 경선 낙마 직후 아내 이순삼 씨로부터 “감옥 안 가도 되겠네요”라는 말을 들은 사연을 공개했다.
홍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2030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게시판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에 올라온 글에 대한 답변으로 이 같은 일화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전직 대통령과 여러 정치인들을 언급하며...
약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홍 의원은 직접 대구·경북(TK) 등 아래 지역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래전부터 복지관 도시락 봉사 등 홍 의원 내조를 묵묵히 이어온 이순삼 여사 역시 그 누구보다 홍 의원 가까이서 지지하는 숨은 조력자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개설했다. 8일 올라온 첫 게시물 역시 대구 복지관 봉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아 발표하는 등 홍 대표는 통합을 향한 잰걸음을 이어갔다.
한편 앞서 홍 대표는 부인 이순삼 여사를 향해 ‘촌년’이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해 “처음부터 우리가 가장 아픈 부분을 말해줘서 고맙다”며 “그건 여성 비하가 아니다. 저는 창녕 촌놈인 데 촌놈이라고 하면 남성 비하가 아니다. 경상도에선 아주 친근한 말투다”라고 해명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부인 이순삼 여사가 본격적으로 내조 정치에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대선 때도 돼지발정제 논란으로 고전하던 홍준표 후보 구하기에 나섰던 이 여사가 이번엔 지지율 하락으로 고전을 겪는 한국당 구하기에 나선 것이다. 당내에서는 줄곧 “의원 부인들이 지역구에서 내조를 잘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이 다시...
홍 전 지사는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이날 차남 정현 씨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에 대해 홍 전 지사는 “(미국에) 오래 있지는 않을 것이고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돌아오겠다”는 입장만 밝혔다.
이어 ‘전당대회 이전에 돌아오느냐’는 질문에는 “이야기하면 좀 그렇다”면서도 “(문재인 정부가) 처음에 판을 짜는 것을 보니까, 우리가 할...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홍 후보는 "지난 한 달 동안 국민 여러분께 이 나라의 미래와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저를 선택해달라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투표에 앞서 홍 후보는 SNS를 통해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역시 이날 이른 아침 부인 이순삼씨와 함께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 대강당을 찾아 한표를 행사했다. 홍 후보는 투표 이후 부인, 장남과 함께 경남 창녕의 선영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에는 서울로 돌아와 개표 방송을 시청하다가 상황에 따라 여의도 한국당 당사를 찾을 계획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전 7시 30분에 서울 노원구의 한...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서울 송파구 송파문화원 대강당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홍 후보는 "지난 한 달 동안 국민 여러분께 이 나라의 미래와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저를 선택해달라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친북좌파 정권을 국민들이 수용할 것인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부인인 이순삼 여사는 24일 지원 유세를 통해 "집에서는 너무나 부드러운 남자"라고 밝혔다.
이 여사는 이날 오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강당에서 열린 경북선대위 여성본부 선거대책회의에 참석, 이같이 전했다.
그녀는 자기가 ‘호남 출신’ 이라고 소개한 뒤 "경상도 남자들과 살고 계신 여러분들이 잘 알겠지만...
다른 사람이 말 못하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남편은 다 계산해서 말한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아내 이순삼 여사, 1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원시장 방문 유세 중)
◇“해고됐다가 다시 들어오고 이렇게 유연성을 확보해 줘야 비정규직이 없어진다.”(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17일 노동공약 당시의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후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18대 전반기 국회 원구성과 개원 문제 등을 비교적 원만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부인 이순삼씨와의 사이에 2남 자녀를 뒀다.
▲1954년 경남 창녕 출생 ▲영남고, 고려대 행정학과 ▲사법고시 24회 ▲청주·부산·울산·서울·광주지검 검사 ▲15·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