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길 회장·딸 이지민 부사장, 각각 영인과학·프런티어 대주주 = 영인그룹 창업주는 이순길 영인과학 회장이다. 그는 영인과학의 지분 71.15%로 최대주주이며, 영인프런티어 0.07%를 갖고 있다. 이 회장의 딸 이지민 부사장은 영인프런티어 지분 14.91%로 최대주주이며, 영린기기와 영화과학의 경우 각각 53%, 56%로 과반수 이상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영인프런티어 창업주인 이순길씨가 장내매수로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영인프런티어는 10일 공시를 통해 이순길씨까 지난 3월 3일 장내매수를 통해 추가 10만주를 취득해 종전 보유수량 71만1773주에서 81만1773주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3405원이다.
이순길씨는 영인계열의 모태기업인 영인과학의 설립자로 영인계열의 핵심계열사인...
영인프티어는 19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이순길외 2명이 11만155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해 0.7% 확대된 49.37%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회사의 실적개선이 뚜렷하고, 전체 시황도 좋아지고 있는 만큼 바이오 회사로서의 입지구축과 성장성에 대한 기대, 최근의 금융불안에 의한 낮은 시가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영화과학 최대주주(48.0%)인 이순길 등기이사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사인 유젠텍 최대주주와의 경영권 및 주식양수도 계약때 일부 주식 인수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영화과학은 또 랩프런티어를 비롯, 영인과학, 영린기기 등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이 가운데 랩프런티어는 지난해 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자진철회한 바 있다.
한편, 유젠텍의 전 최대주주인 진종욱씨 등은 지난달 11일 장외바이오업체 랩프런티어의 대주주인 이지민, 이혁근, 이순길씨 등에게 지분 600만주와 경영권을 6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특히 유젠텍의 전 최대주주는 매각대상 주식을 포함 보유주식 945만주에 대한 의결권을 전부 경영권 인수자인 이지민씨 등에게 양도키로 한 바 있다.
유젠텍은 또 이씨 등 6인을...
랩프런티어는 최근 대주주인 이순길씨와 그의 자녀들이 코스닥기업 유젠텍의 최대주주 지분 인수과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일부 언론 등을 통해 우회상장설이 제기됐다.
랩프런티어 측은 그러나 "유젠텍 지분 인수는 대주주의 개인적인 자금으로 추진한 것이며,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랩프런티어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유젠텍은 11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지분 945만4253주 중 600만주와 경영권을 이지민, 이혁근, 이순길씨 등 6인에게 6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젠텍의 전 최대주주들은 매각 대상 주식을 포함해 최대주주가 보유한 945만주에 대한 의결권 전체를 경영권 인수자에게 양도키로 했으며, 인수자인 이씨 등이 매입한 주식은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