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썼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이은 올림픽 2연패다.
이에 따라 전 세계는 이상화의 동계올림픽 2연패 비결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분
‘빙상여제’ 이상화가 2014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상화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의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으로 합산에서도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신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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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한국시간) 개막하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한국은 66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4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파견한 49명보다 17명이 더 많은 역대 최다 선수단이다.
스키, 빙상, 루지 등 총 7개 종목(15개 세부종목)에 걸쳐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총 98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 선수를 파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