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상화의 뒤를 잇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의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를 랭킹 2위로 마무리했다.
김민선은 5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3~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7초 91로 결승선을 통과, 펨케 콕(네덜란드·37초71)에 0....
‘빙속 여제’ 이상화를 넘어선 기록이다.
김민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3초42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다만 전체 순위로는 5위에 머물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김민선의 이번 기록은 2022년 12월에...
어지러운 상황 속 1루심의 볼 데드(정해진 규칙이나 심판원의 타임 선언에 따라 모든 플레이가 중지된 상태나 시간)가 먼저 선언됐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기는 다시 8대 7 주자 2,3루의 상황으로 돌아갔다. 겨우 기회를 잡았지만, 결코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스퀴즈(야구에서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득점을 하기 위해 번트를 대는 작전) 하나로도 동점, 역전도 노려볼 수...
김민선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6초972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8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은 전체 4위 기록인 10초46으로 통과했다. 이후 엄청난 폭발력으로 스피드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 세계신기록 보유였다"라며 "해야 한다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왔다"라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이상화는 "목표를 다 이룬 후에도 국가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도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항상 무릎이...
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지 어느덧 일 년이 지났다.여자 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부터 컬링에서 팀김의 놀라운 활약, 이상화와 고다이라 선수와의 경기 후 뜨거운 포옹 등 수많은 각본 없는 감동의 드라마가 우리의 심금을 울렸다.그러나 성과 중심의 훈련 과정에서 지도자들의 일탈 등 우리나라 스포츠계가 지닌 고질적인 문제들이 노출되기도 하였다....
당시 경기를 중계한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스벤 크라머와 이상화가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상화가 영어도 참 잘한다. 캐나다에서 오랜 시간 운동을 하지 않았나. 공부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렇게 영어를 잘하는지 대견스럽다"라고 말했다.
함께 중계에 나선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이상화 선수를 스벤 크라머가 툭 치고...
그래서 우리 선수단은 보통 새벽 2~3시에 잠을 자고 점심때 일어나도록 경기 시작시간과 리듬을 맞췄다"라며 "그런데 어제 빙상연맹 고위급 임원이 아침 9시에 선수단을 방문해 자고 있는 선수들을 다 깨웠다더라. 이상화도 이로 인해 일찍 깨면서 경기 당일 리듬이 깨져버리게 된 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종훈 평론가는 "이게 경기 결과에...
이상화 역시 평소보다 3시간 일찍 잠에서 깬 것.
이종훈 평론가는 "이게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없지만 선수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데 연맹은 도와주지 못한 꼴"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상화는 전날 열린 경기에서 37초33을 기록하며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걸었다.
한편 '갑질 올림픽' 행태에...
고다이라 역시 이상화를 끌어안으며 ‘빙속 여제’의 마지막 올림픽을 함께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상화는 “경기장에서 더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기회는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상화는 “은퇴라고 말씀드리기는 뭐하고, 경기장에서 볼 시간이 있을 것 같다”고 다시 한번 말했다.
선수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우리 국민들에게는 이상화 선수가 최고입니다. 영원한 빙상의 여왕입니다"라며 이상화를 격려했다.
한편 이상화는 18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직후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은퇴라고 말씀드리기는 뭐하다. 경기장에서 다시 볼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모았다.
나이 제한은 2019년 만 27세 이하, 2020년부터는 다시 나이 제한이 없어지지만 앞으로 2년간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 등은 나이 제한으로 인해 국가대표 훈련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
빙상연맹 측은 이처럼 '나이 제한'을 둔 것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정부의 훈련비용 지원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어린...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 인도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초5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는 37초33으로 1위에 올랐다. 3위는 37초88을 기록한 일본의 아리사 고가 차지했고, 김민선(서문여고)과...
여제’ 이상화, 성화봉 디자이너 김영세 씨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 101명이 참여했다. 101명의 주자는 앞으로 101일 동안 이어질 성화 봉송이 안전하게 치러지길 바라는 염원을 의미한다.
앞으로 성화는 7500명의 국내 성화 봉송 주자와 함께 총 2018km의 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도, 세종시, 대전, 충청도, 경상북도, 경기도를...
이외에 평창올림픽을 통해 금메달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축구국가대표팀 차두리 코치, 축구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난 신영록도 성화봉송에 동참한다.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도 축구 꿈나무 11명과 단체 성화봉송을 준비 중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또한 이 선수가 실제 훈련에서 하는 스트레칭 동작과 운동 팁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운동을 마친 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여자 500m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관람 티켓과 P&G 제품으로 구성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바쁜 훈련을 이어가던 중에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이 ‘올림픽 수트’는 스벤 크라머, 이레인 뷔스트 등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시간 링크 테스트를 거쳐 종목별, 선수별로 개별화한 원단 직조 및 경기복을 제작 중이다. 현재 80% 가량 개발이 진행된 평창 올림픽을 위한 ‘올림픽 수트’는 올 7월경 공개될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네덜란드 스포츠 컨펙스사와의 협업으로 한국...
이어 “이번 시즌 목표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며 “무릎이 좋지 않지만,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재활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은 “홍보행사 때문에 이상화 선수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상화 선수가 2018 평창 무대에서 큰...
한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이상화는 1·2차 레이스 합계 74초851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네티즌은 “이 어린이가 커서 금메달리스트가 됩니다”, “이상화 어린시절도 ‘금빛 반짝’”, “이상화 어린시절부터 금메달리스트 싹이 보이네”,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한편 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 경기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 85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 42를 기록하며 라이벌인 중국의 장훙을 0.36초 차로 따돌렸고, 이어진 2차 레이스에서도 37초 43으로 장훙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