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 라틴'으로 불려" 친밀감 강조 상호간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스페인 경제·기업인들과 만나 양국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페인 상공회의소 및 기업인연합회, 무역투자공사가 공동 주최한 '스페인 경제인과의 오찬 간
GS에너지가 세계 2위 재생에너지 기업이자 스페인 최대 전력기업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GS에너지는 16일 스페인 이베르드롤라와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 걸쳐 태양광, 육상ㆍ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공동 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사비에르 비테리 이베르드롤라 재생에너지부문 대표, 문
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 속에 보합세로 출발한 뒤 한때 상승세를 보였지만 큰 반전을 보지 못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287.34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01% 오른 6328
한국전력은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중북부에 위치한 워털루 풍력발전단지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다고 6일 밝혔다.
호주 워털루 풍력발전단지는 민영 에너지회사인 트루에너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 10월 가동을 시작해 현재 4만60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발전단지는 37개 발전터빈을 갖췄으며, 발전용량은 총 111㎿ 규모다.
전력 공급기업 분야의 기후변화 정보공개는 지난 2006년에 비해 향상됐지만 핵심 정보공개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3일 '전력 공급기업 보고서 2009'를 공개하고, 전력 공급기업들의 응답률이 지난 2006년 44%에서 53%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