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7일 이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지난 19일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하며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그러나 엿새 뒤인 25일 이 전 대통령이 보석
◇ 시사쇼 김흥국 "나를 좋아한다며 술 안가리고 먹어…의도적이다"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폭로' 이후 직접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서는 김흥국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흥국은 이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A 씨에 대해 무고죄와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이어 "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새벽 수감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첫 밤을 보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11시 6분께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검찰이 이를 집행함에 따라 이날 오전 0시 18분께 검찰 차량으로 서울동부구치소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일반 구속 피의자와 같이 입소 절차를 밟았다. 교도관에게 이름, 주민등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새벽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되자 야당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정치보복”을 언급하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다른 야당들은 “마땅한 결과”라며 이 전 대통령 수감 결정에 동의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이 전 대통령 구속이) 나라를 위해 옳은 판단이냐”며 “오로지 주
'썰전' 유시민 작가가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정치 보복'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 "개인적으로 '정치 보복'이란 말을 듣기 싫었다. 그래서 차라리 불구속 수사를 하길 바랐다"라고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유시민 작가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동부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반응이 엇갈렸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검이 청구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됐다.
이를 두고 추미애 대표는 '적폐 정권'이 막을 내렸다고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법원이 구속영장 발부 요건을 매우 엄격하고도 신중하게 검토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 구속은 20여가지의 범죄혐의로 110억 원대의 뇌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감 결정에 “국민은 적폐청산의 미명 아래 정치 보복 하는 것이라고 볼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고 “박 전 대통령을 국정 농단으로 탄핵·구속하고, 또 한 분의 반대파 전직 대통령을 개인 비리 혐의로 또다시 구속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해 옳은 판단이
22일 밤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는 순간 아들 이시형 씨를 비롯한 측근들의 모습이다. 검찰이 도착하자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 주호영ㆍ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명박 정부시절 문화부 장관이었던 유인촌 씨 등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 20여명이 자택앞으로 나와 그를 배웅했다. 이시형 씨와 장제원 자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됐습니다. 110억 원대 뇌물과 함께 350억 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22일 밤 전격 구속됐습니다. 동부구치소로 향하기 전 이명박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측근들과 짧게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검찰 차량에 탑승했는데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
전 문체부장관이자 배우 유인촌이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배웅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용됐다. 유인촌은 22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이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법원의 구속 영장 발부 여부 소식을 함께 기다리며 그의 곁을 지켰다.
영장이 발부되고 구속영장을 집행하기 위한 검찰 차량이 23일 자정께 논현
이명박 전 대통령이 110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운데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 순간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22일 오후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는 소식을 듣곤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물이 자꾸 흐릅니다. 지금 이 순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렸다.
'쥐를 잡자 특공대'와 용산참사 추모위원회 등 단체 회원과 시민 약 200명은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이명박 구속을 위한 송MB영신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이들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를 통해 한국 사회의 적폐 청
민중당 김종훈 대표는 18일 “박근혜를 퇴진시켰던 때처럼, 이명박을 보내야 새해가 온다는 ‘송MB영신’의 심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이명박 구속수사 촉구의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이날은 이 전 대통령의 생일 하루 전이자, 친이명박계의 만찬 회동이 예고된 날이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 함께
허경영 대선공약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공개한 대선공약이 화제인 가운데 지난 17대 대통령 선거 후 한 초등학생과 주고받은 손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허경영 총재의 미니홈피에는 서울 일원동에 사는 초등학생이 쓴 손편지와 이에 대한 답장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손편지의 주인공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 1학년생이다. 이 어린이는 "17대 대통령 선거에
허경영 대선 공약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RPG게임 'UD온라인: 혼돈의 시대'(이하 UD온라인)의 홍보모델에 발탁되며 그의 19대 대선 공약이 재조명받고 있다.▶관련기사 ['허경영, 어른 위한 RPG게임 'UD온라인' 홍보모델']
앞서 지난 1월 22일 허경영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19대 대선 공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여기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