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관리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드라마앤컴퍼니가 최근 일부 사용자의 개인정보인 이메일 주소를 유출하는 사고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드라마앤컴퍼니는 지난 13일 연봉 1억 원 이상 채용 공고만 취급하는 채용 서비스 ‘리멤버 블랙’ 가입 방법을 문의한 365명에게 단체 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이들
“공장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보다 양호”“내가 공장서 많은 시간 보내지 않았으면 테슬라 진작 파산했을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사무실 출근을 정상화하거나 회사를 떠나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무실로 출근해서 최소 40시간 이상 근무를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험담한 이메일 유출로 곤란을 겪은 킴 대럭 주미 영국대사가 결국 10일(현지시간) 사임했다.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대럭 대사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대럭 대사는 외무부에 보낸 서한에서 “문서가 유출된 뒤로 내 자리와 대사 임
줄리안 어산지 설립자가 7년 만에 전격적으로 체포되고 나서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미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키리크스는 이미 수년간 영향력이 쇠퇴하고 있었다며 그동안 어산지의 명성에 상당히 의존해왔기 때문에 그가 체포되면서 향후 존립 여부도 불확실하게 됐다고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영국 경찰은 이날 런던 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고객 명단과 이메일을 유출하는 사고를 일으켜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에 타격을 입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기술적 오류에 의해 일부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노출됐음을 시인하고 해당 고객에게 사과 메일을 전송했다.
아마존은 현재는 문제가 해결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중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통상환경은 악화할 가능성이 커, 개별적인 통상현안별로 미국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무역조치와 한국에 대한 시장 개방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산업연구원(KIET)이 6일 발표한 ‘미국 대선 이후 경제정책의 변화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클린턴과 트럼프 두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지난해 발생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의 해킹사건이 발생한 지 한달 만에 북한의 소행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지프 데마레스트 FBI 사이버부장은 24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한의 이 같은 해킹공격은 일회성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데마레스트 국장은 또한 “현재 60개의 사이버 위협조직이 특정국가와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SPE)가 에이미 파스칼 회장이 사임한 지 한 달이 채 되기도 전에 공동대표 자리에 톰 로스먼을 임명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스먼 신임 공동대표는 파스칼 전 대표가 맡았던 영화 부문을 책임지게 된다. 마이클 린튼 공동대표보다는 서열이 한 단계이며, 린튼 대표의 지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먼 신임 공동대표는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