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프로모션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점의 명품 브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명동점에서 첫 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끈 대형 ‘쿵푸팬더’ 조형물을 인천공항점에도 곳곳에 배치하여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31일까지 인천공항 내 신세계면세점 매장 부근의 ‘쿵푸팬더’를 찾은 후 함께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등 본인 계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경품을 빼돌리고 고객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실무진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장준현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마트 전 법인영업팀 과장 이모(42)씨에게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10억15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소비자들의 신상까지 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홈플러스가 자사 홈페이지에 가입하는 고객의 개인정보에 대한 제3자 제공 동의가 자동적으로 이뤄지도록 설계해놓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같은 제3자 제공 동의에는 홈플러스가 소비자의 개인 정보를 통신사, 보험
지난 27일 MBC '시사매거진 2580' 홈플러스의 경품 사기극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다른 경쟁사의 경품 행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홈플러스 측은 경품 행사 추첨 후 1등이 나와도 당첨자가 상품을 찾아가지 않으면 없던 일로 처리하거나, 직원이나 직원의 지인들이 경품을 타가게 했다. 심지어 경품행사 응모 시 남기는 고객정보까지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