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과 티니위니 매각, 중국 프리IPO, 이랜드리테일 IPO 등을 통해 그룹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는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혁신안(재무구조개선 자구안)'을 전면 재검토하고, 좀 더 주도적으로 진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랜드그룹 측은 "티니위니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함께 진행 중인 다른 재무구조 혁신 계획들도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이랜드그룹이 대형 슈퍼마켓인 킴스클럽 지분 일부를 미국계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랜드그룹은 25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KKR과 이랜드가 지분을 나누는 방식을 현재 논의 중"이라며 "다만, 지분율에 대해서는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IB업계에 따르면 KKR에 지분 70%를 넘기고 이랜드가 3
한국신용평가는 31일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 이랜드 그룹 계열사 3곳의 신용등급을 1단계씩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 변경에 따라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각각 BBB+에서 BBB로 내려갔다. 또한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도 이랜드월드는 A3+에서 A3로, 이랜드리테일은 A2-에서 A3+로 강등됐다.
아시아 증시가 10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이 3단계 하향조정된데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44.18포인트(0.43%) 하락한 1만241.70으로, 토픽스 지수는 2.17포인트(0.24%) 내린 88
한국신용정보는 2일 이랜드의 기업신용등급 및 선순위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Stable에서 Developing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이랜드가 안정적인 기획/생산/유통기반, 양호한 영업수익력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주력 브랜드인 ‘푸마’의 라이센스 기간 종료에 따른 사업상의 변동 가능성 존재, 제반 재무안정성 지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