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MC로 활동했던 이동욱의 프로그램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녹화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동욱은 "1년여 동안 예능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느끼게 해주신 스태프들, 작가들, 감독님들, 고정 패널들과 MC 동엽신까지, 한 사람 한 사람 '강심장'과 함께 한 모든 분들 덕분에 너무...
9일 SBS 측 관계자는 "'강심장'이 오는 17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강심장'은 지난 2009년 10월6일 강호동과 이승기 투 MC 체재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5년간 화요일 밤을 화끈한 토크배틀로 화려하게 장식해 왔다. 매주 2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이 등장해 춤과 노래, 콩트를 비롯해 입담 대결을 펼치며 SBS 예능국을...
앞서 이동욱은 지난달 17일 '강심장' 녹화를 마지막으로 연기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이동욱 강심장 감사패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 강심장 감사패, 센스 문구 인상적이네" "이동욱 강심장 감사패, 그동안 잘해왔는데 아쉽다" "이동욱 강심장 감사패, 앞으로 배우로써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동욱 마지막 녹화' 인증샷이 화제다.
이동욱은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마지막 녹화 끝. 쫑파티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SBS '강심장'에서 MC 호흡을 맞춘 신동엽과 함께 다정한 모습이다. 마지막 녹화 후 종영 파티에 참석한 두 사람의 표정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실상 그동안과 같은 포멧의 '강심장'은 오는 17일 녹화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동욱은 지난 4월 MC 이승기가 '강심장'을 떠나면서 신동엽과 함께 새로운 MC로 합류한 바 있다.'강심장'을 통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지난 연말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MC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실상 그동안과 같은 포멧의 '강심장'은 오는 17일 녹화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강심장'이 폐지를 앞두고 있다고 해서 후속작에 대해 속단하기는 어렵다. SBS는 현재 여러 편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준비한 상태에서 '강심장' 후속으로 정규 편성할 작품을 고심중이다. 이에 대해서도 SBS 예능국 관계자는 "특정 프로그램이 후속작으로 거론되고...
내달 3일 방송되는 YG 스페셜 2탄은 MC 이승기가 진행하는 마지막 방송이었던 것.
이승기는 "처음 방송했을 당시가 기억난다"며 "단독 MC를 맡으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드라마 촬영과 일본 활동 일정으로 하차하게 됐으며 강심장의 새 MC는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신동엽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