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의지를 담아 구청 내 ‘관악청(聽)’을 만들었다”라며 “관악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관악구청 본관 1층에 조성된 ‘관악청’은 주민들이 구청으로 찾아오면 구청장이 직접 구정제안도 듣고...
25일 관악구 난곡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에 참석한 한 주민의 질문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먼지털이기 무조건 됩니다"라고 시원하게 대답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공원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라며 "실버전용놀이터, 숲속 피크닉장, 힐링데크길 등이 조성된다. 구민들이 운동과 소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아울러 박 구청장은 “열린구청장실 ‘관악청’과 구청장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관악청’ 운영도 재개해 주민과 늘 소통하겠다”라며 협치와 소통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취임식에서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 다문화가족 등 7명의 주민대표의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50만 구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더불어 으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