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이 달의 스승 선정위원회는 1월의 스승으로 ‘이천영 선생님(63)’을 선정하고 3일 발표했다.
1월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이천영 선생님은 42년 간 충북 제천 일대의 금성초, 월악초, 동명초, 중앙초, 의림초등학교 등에 근무하면서 열정과 헌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천영 선생님의 제자들은 ‘학생 하나하나를 발견하고 길을 안내해주
교육부와 '이 달의 스승 선정위원회'는 '11월의 스승'으로 윤명자(75) 전 교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전 교사는 42년간 경기 군포와 안양 일대의 신흥초등학교와 용호초교, 안양초교, 군포초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피겨여왕' 김연아도 1997년 신흥초교 1학년 때 윤 전 교사의 가르침을 받았다. 스승을 잊지 않고 있던 김연아는 몇 년 전
교육부 '이달의 스승' 논란, 불씨 지핀 최규동 "죽음으로 천황의 은혜 보답하다"
교육부가 존경받는 사도상을 정립한다며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인물 12명 가운데 8명은 검증을 위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역사전문기관의 의견이 22일 나왔다.
특히 이번 논란의 시발점이 된 최규동(1882∼1950) 전 서울대 총장의 친일행적이 추가로 여러 건 발견된
교육부가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인물 12명 중 8명은 검증을 위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호)는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12명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와 민족문제연구소에 재조사를 의뢰한 결과, 이들 중 8명이 친일행적 등과 관련해 문제점이 있거나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육부가 최근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한 최규동(1882∼1950) 전 서울대 총장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 재검증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최규동 선생이 일제강점기에 기고한 (친일논란) 글이 발견돼 최 선생을 포함해 '이달의 스승'으로 선정된 12명에 대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재검증 할 계획이다.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