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중순 모잠비크 중부 베이라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 ‘이다이(IDAI)’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성금 10만 달러(약 1억 원)를 5일 모잠비크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급격히 커지면서 모잠비아의 국가재난...
지난주 아프리카 남동부 모잠비크를 강타한 사이클론 ‘이다이(Idai)’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필리프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라디오를 통한 대국민 연설에서 사이클론 이다이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 이상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뉴시 대통령은 “10만 명도 위험에 처했다”며 “이는 정말로 큰 인도주의적 재앙”...
LG상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시진핑 정부의 이다이이루(一带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의 영향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국 서북부 지역 진출과 해외 발전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장기적으로는 석탄 연료 공급을 검토 중에 있어 향후 자원 사업과의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간쑤성은 시진핑 정부의 ‘이다이이루(一带一路; One Belt One Road, 육·해상 실크로드)’ 구축 계획에 따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 실크로드 경제권 건설의 핵심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경공업과 중공업 위주로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면서 중국 서북부 지역 발전의 중심으로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곳이다.
간쑤디엔리터우즈그룹은 중국...
이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 주석이 주창한 이다이이루는 낙후된 중국 서부 개발에서 나아가 중국을 선진 사회로 도약시키겠다는 중국몽(中國夢) 실현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이 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방 정부도 네 곳이나 된다.
중국 증권보는 지난달 중국국제금융유한공사(CICC) 분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