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마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현욱은 자수성가한 벤처기업 회장 이형주로 분한다. 두 사람 외에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블랙의 신부’는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쓴 이근영 작가가 각본을 맡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해당 장면은 조은빛이 실제 중국에 유학 다녀온 사실을 알고 이근영 작가가 대본에 넣은 것이다. 조은빛은 2년의 유학 생활 중 1년 이상을 중국어 공부에만 매진했다. 그녀는 이후 중국 드라마와 중국 광고에도 출연했다.
이에 대해 조은빛은 “중국어를 익히고 나서야 그쪽 제작진과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다. 중국에서 작품 활동을 원하는 분들은 저절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의 김혜리가 재벌 3세인 이한위의 실체를 알고는 깜짝 놀랐다.
21일 방송된 ‘어머님은 내 며느리’ 22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경숙(김혜리)이 친구 정옥(김나영)의 레스토랑에 갔다가 봉주의 실체를 듣게 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당시 그녀는 봉주(이한위)가 실제로 재벌인 루루화장품의 후계자인데다...
집필한 이근영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드라마는 첫회부터 과감하게 시어머니인 경숙(김혜리 분)과 며느리 현주(심이영 분)의 전세가 역전되는 모습을 그려내는 신선한 시도를 했다.
이에따라 우아한 흰색드레스를 입은 경숙은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입은 아들 정수(이용준 분)와 고상하게 와인을 마시고 있고, 메이드 복장을 한 현주는 둥근 돔 모양의 뚜껑이...
김혜리는 이어 “이근영 작가가 ‘연기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김혜리를 보여 줘라’고 했다”며 “원래 제 모습인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못된 시어머니를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황홀한 이웃’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김혜리는 이어 “이근영 작가가 ‘연기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김혜리를 보여줘라’고 했다"며 ”원래 제 모습인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못된 시어머니를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황홀한 이웃’ 후속으로 오는 22일부터 첫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근영 작가는 “우리 사회 화두이기도 한 갑을 관계의 역전을 드라마의 중심축으로 놓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작가는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가 되는 우리 인생사를 담아내면서 역지사지의 해법으로 서로를 이해하면 사회적 갈등이나 가족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을까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특히...
그동안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괜찮아 아빠딸’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한 고흥식 감독과 ‘사랑도 미움도’ ‘아들찾아 삼만리’ ‘장미의 전쟁’을 집필한 이근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진은 최근 만화를 연상시키는 1분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는 드라마의 본격적인 시월드를 담은 2차 예고편을 공개해 다시 한 번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