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말해두고 싶은 일은 2000년의 의약분업 당시의 의료파업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점입니다. 정부에 3개월의 시간을 줄 생각입니다. 정말 피하고 싶지만 마지막 수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0일 이투데이와 만난 최대집(47)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자는 의료계 총파업을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의료계의 트럼프’로 불리는 그
한의사들이 현대 의료기기 사용의 허용 여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정부를 상대로 소송 제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부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이달까지 완료하고 진행과정을 알려달라"고 밝혔다.
협회 측은 "(문제 해결 등이)이뤄지지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의료혁신투쟁위원회의 법적조치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용태 의원은 15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에서 의료혁신투쟁위원회라는 한 의사단체가 박원순 시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에 대해 "아마 재건축조합
의료혁신투쟁위원회 "메르스 허위사실 유포한 박원순, 검찰 고발"…뭐하는 단체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박원순 서울시장을 고소한 의료혁신투쟁위원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인 최대집 대표는 의사 출신으로 주로 보수단체가 개최하는 집회 등에 적극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4년 자유개척청년단을
검찰 "박원순 메르스 허위사실 유포" vs 문재인 "정부, 적반하장"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정부의 대처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검찰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수사의뢰한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 "정부의 적반하장 태도에 분노한다"고
박원순,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 당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의료단체인 의료혁신투쟁위원회에 고소당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박원순 시장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수사가 의뢰된 사건을 명예훼손 전담 부서인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에 배당하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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