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병원의 경영난으로 병원에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납품하는 업체들도 덩달아 운영난을 겪고 있다. 병원에서의 진료, 입원·수술이 줄면서 납품 수량이 감소하고, 해당 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도 미뤄지면서 의료산업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19일 의료산업에 따르면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2월부터 의약품 처방량과 의료기기 소모품
국내에서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목표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명훈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의료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통한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창업 활성화를 통해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이 강원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인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삼성서울병원을 주관 기관으로 부민병원과 강원대병원 등 종합병원 10곳과 빅데이터플랫폼, 의료솔루션, 신약개발 등의 총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비플러스랩은 의료솔루션 기업으로 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