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지역위원장)이 19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개국본)와 검찰개혁 사법 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 등 시민단체가 주최한 ‘제10차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집회 무대에 오른 정 전 의원은 “경찰이 예뻐서가 아니라, 대한민국 반드시 해야 할 게 검찰개혁”이라며 “민주주의란 무엇이냐”고...
소셜 미디어 민주주의는 다중이 정치의 공급자인 엘리트들에게 “응답하라” “점령하라”와 같은 장외집회를 통해 자신들의 요구를 ‘공급’하고 저항을 표출할 수밖에 없는 ‘거리의 의회’(street parliament)의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그런데 웹2.0 제2세대 민주주의인 빅 데이터 기반 민주주의는 소셜 미디어 민주주의가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해주고 있다. 빅...
한편 유 전 장관은 1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응답하라, 민주주의'에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문성근 전 통합민주당 대표권한대행과 함께 '시민들, 민주주의 파괴와 맞짱 뜨다'라는 제목의 '3색 토크'를 진행하면서 "(올해) 가장 두드러지게 기억나는 것은 북에서는 장성택 숙청·사형, 남쪽에서는 이석기 의원 관련된 내란음모 사건이다. 그게 같은...
유 전 장관은 이날 노무현재단 송년행사 ‘응답하라, 민주주의’에서 “이 의원 등이 구속된 RO(혁명조직)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일부 보수매체 보도가 장성택 사건을 보도하는 인민일보와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은 ‘위대한 수령’의 손자가, 남한은 반인반신(半人半神) 지도자의 따님이 다스리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박통 2세’...
‘응답하라,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친노(친노무현) 진영이 총집결했다. 다만 문의원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전날 문재인 의원의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 출간 기념 북 콘서트에 1000여명이 몰려든 지 하루만에 친노 인사들이 또다시 대규모로 모여 세를 과시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동영상 등을...
유 전 장관은 이날 노무현재단의 송년행사 ‘응답하라, 민주주의’의 일환으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올해 가장 두드러지게 기억나는 것은 북에서는 장성택 숙청·사형, 남쪽에서는 이석기 의원 관련된 내란음모사건”이라면서 “그게 같은 사건이에요. 제가 보기에는...”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조선중앙통신 같은 데서 장성택이란 사람의...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준예산까지 가지 않고 여야가 합의처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민주주의와 민생을 파탄 낸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겁박에 절대로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들러리 야당’로 종사하기를 거부한다. 국회가 통법부로 전락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민심은 ‘응답하라 대통령’”이라며...
이는 국정원개혁과 세금폭탄 저지 서명운동을 민주주의와 민생의 양대 축으로 해 장외투쟁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우리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 심화”라며“중산층 붕괴를 중산층 복원으로 막아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중산층과 서민을 더욱더 노골적으로 벼랑 끝으로 몰아내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