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는 노인 대상 결핵백신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을 통해 큐라티스는 결핵에 취약한 장년 및 노년(만 55세~74세)의 건강한 대상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3회 백신 투여 후 추적관찰 12개월을 거쳐 약 15개월 동안 안전성과 면역원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속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에도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싱가포르 정밀의료서비스 전문 기업 아바타메드와 개인별 맞춤 암 정밀의료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바타메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정밀의료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자체 플랫폼을 통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를 구현하고 최적의 약물을 선별하는 특화된 기술을 보유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마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진이 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신성이엔지가 이동형 음압격리실과 선별진료소의 설계 및 제작을 통해 검진 및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아바타메드와 지난 6월 말 임시 선별진료소를 삼성서울병원에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진과 방문자가 완벽하게 분리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검진
신성이엔지와 위니케어는 이동형 스마트 음압격리실의 해외 판매를 위하여 아바타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바타메드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위치한 의료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체 플랫폼을 통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를 구현하고 최적의 약물을 선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와 위니케어가 이동형 스마트 음압격리실의 해외 시장을 공략
경기도 의정부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가 사망했다.
의정부시청은 30일 오전 "관내 5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인 70대 남성은 지난 29일 밤 9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고 30일 새벽 1시 19분경 사망했다.
5번째 확진자는 지난 16일 폐렴 증상으로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
정부가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특별입국절차 대상을 해외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차세대 항균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디랩코리아는 가천대 길병원과 지난 9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디랩코리아는 가천대 길병원의 외래안심진료소 전체(현관, 진료실, 화장실, X-ray실), 선별진료소 전체 공간(컨테이너, 음압격리실 진입공간)과 교차감염 위험이 있는 본관 엘리베이터에 ‘SD999 항균코팅’ 방역을 진행했다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추가…대구·경북서만 13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지역사회 유행 공포가 현실화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코로나19 확진환자 15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는 45명, 확진자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중 10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교회를 다녀
공군 3호기로 입국한 일본 크루즈선 7명이 14일간 격리된다.
일본 크루즈선에서 내린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태운 공군 3호기(정부 수송기)가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19일 오전 2시 20분쯤 출발해 약 4시간 만인 6시 27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은 이날 0시 20분쯤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하고 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19일 귀국해 14일간의 격리 생활에 돌입했다. 이들은 다행히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승객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이 18일 발생한 ‘코로나 19’ 의심 환자의 확진 여부 판정을 보류하고 오늘(19일) 재검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가 명확하지 않아 재검사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음성인지 양성인지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오늘(19일) 재검사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재검사는 직전 검사 이후 24시간이 지나고 이뤄지게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하고 있던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19일 오전 8시께 인천국제공항 검역소 격리시설에 도착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의 한국인 이송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투입했고, 이들은 19일 0시 20분께 크루즈선에서 하선해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이동한
29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인 80대 남성(38년생, 한국 국적)이 서울 종로구 일대 약국과 의료기관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남성이 서울 종로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114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5일 2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소재 의료
해외여행 이력과 확진환자 접촉력이 없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29번 환자(82·남)의 아내도 코로나19 확진환자로 확인됐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29번 환자의 부인은 전날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격리입원됐다.
앞서 29번 환자는 심근경색 진료를 받던 중 영상검사에서 폐렴 소견이 확인돼, 의료진
국내에서도 역학적 관련성이 입증되지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환자의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해당 감염원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일본과 싱가포르에선 이미 지역사회 전파가 진행 중이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흉부 불편감으로 고려대학교 안
인천과 경기 안산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설 연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남동구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A 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달 14일 출장을 갔다가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장지에
서울에 사는 A씨(61)가 8일 오후 4시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가운데,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영국 여성이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9일 격리됐다.
현재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외국인은 영국 국적의 24살 여성이다. 이 여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국내에 입국했다. 이후 미열과 기침, 콧물 증
최근 수두로 입원한 김모(30)씨는 음압격리실에 5일, 일반입원실에 2일 입원해 진료를 받고 56만원을 부담했다. 진료비 중 본인 부담은 감염전문관리료 2180원, 음압격리실 입원비 32만120원, 그 외 진료비 24만902원이다.
하지만 올해 9월부터 이 환자가 동일한 치료를 받을 경우 감염관련 의료수가 강화로 본인부담은 2180원에서 333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