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사자성어를 들어 “여러분이 주변 사람과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할 방안을 고민해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음수사원은 우물물을 먹을 때 이 물을 만든 사람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2030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에 매진하는 이유를...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격려 인사를 통해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치열한 노력의 결과이나, 사실은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에서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느끼는 리더로 성장해, 훗날 사회에 다시 돌려줄 방법을 계속 상상해달라”고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처음 재단이 출범한...
온라인 상견례에 참가한 상의 직원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묻자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고 답했다. 이는 물을 마실 때 그 물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근원을 생각하라는 뜻이다.
최 회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로 아버지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직원들에게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이어 그는 “음수사원(飮水思源), 우물물을 마실 때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고 감사하라는 말이 있다”며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여러분을 자라게 해준 사회를 생각하고 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 31명을 포함해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등이...
☆ 고사성어 / 음수사원(飮水思源)
물을 마실 때는 그 물이 어디서 왔는지 수원(水源)을 생각하라는 뜻. 양(梁)의 유신(庾信)이 서위(西魏)에 파견돼 수도 장안(長安)에 머물 때, 고국이 패망해 적국에 사로잡힌 몸이 됐다. 서위 왕이 그에게 벼슬을 주고 예우해 28년 동안이나 머무르게 했으나, 그는 조국과 고향을 잊은 적이 없어 비통한 심경을 여러 편의 시문으로 남겼다....
“거, 바람 들어오니 창문 좀 닫아주시오.”
☆ 고사성어 / 음수사원(飮水思源)
물을 마실 때 수원(水源)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근본을 잊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남북조시대 양(梁)나라의 유신(庾信)이 쓴 징조곡(徵調曲) 중 “열매를 딸 때는 그 나무를 생각하고(落其實者 思其樹), 물을 마실 때는 그 근원을 생각한다(飮其流者 懷其源)” 구절을 줄인...
최 회장은 ‘음수사원’(飮水思源·우물을 먹을 때 우물을 판 사람의 수고를 생각하라)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선친이 일궈놓은 업적을 이어받은 제가 작고 보잘 것 없는 공으로 대(代)를 이어 상을 받아 송구스럽다”며 “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현지 법인과 사업장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SK종합화학이...
그는 ‘음수사원’(飮水思源·우물을 먹을 때 우물을 판 사람의 수고를 생각하라)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선친이 일궈놓은 업적을 이어받은 제가 작고 보잘 것 없는 공으로 대(代)를 이어 상을 받아 송구스럽다”며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선친께서는 자원이 부족한 한국이 일류국가가 될 길은 인재 밖에 없다는 신념 아래 유학이...
그는 “그때 당시 한국의 유명한 지도자인 김구 선생님께서 저장성에서 투쟁을 했고, 중국 국민이 김구 선생님을 위하여 보호를 제공했다”며 “김구 선생님 아들인 김신 장군님께서 1996년에 항저우 저장성 옆에 있는 하이옌 도시를 방문했을 때 ‘음수사원(飮水思源) 한중우의’라는 글자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불안정 요소가...
김구 선생님 아들인 김신 장군님께서 1996년에 항저우 저장성 옆에 있는 하이옌 도시를 방문했을 때 ‘음수사원(飮水思源) 한중우의’라는 글자를 남겼습니다.
대통령님 지금 국제정세가 아주 심각하고 복잡한 상황이고 세계경제 회복세가 전체적으로 약하며,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불안정 요소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공동 이익을 가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음수사원(飮水思源),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면서’라고 썼다. 물을 마실 때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근원을 생각하듯 지금 민주주의가 어디에서 왔는지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 글은 관계가 틀어진 김 전 대통령과 이 전 총재의 화해 표시이기도 했다.
음수사원의 출전은 중국...
이회창 음수사원 굴정지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23일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에 방문 "물을 마시되 근원을 생각하라"는 의미의 '음수사원(飮水思原)'을 방명록에 남기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의) 호(號)인 거산(巨山)만큼 거대한...
이 전 총리는 방명록에 “飮水思源(음수사원).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면서”라고 적었다. 음수사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수장학회에 내린 휘호이기도 하다.
정운찬 전 총리는 “계시지 않았더라면 한국의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었겠냐"고 반문하며 "제가 총리할 때 세종시 개선안을 꼭 관철시켜야 한다고 격려해주셨는데 그 때 성공하지...
그는 이어 조문에 앞서 빈소 방명록에 남긴 사자성어 '음수사원(飮水思源)'을 언급한 뒤 "물을 마시면 물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하라는 뜻"이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생활화돼서 (물처럼) 공기처럼 민주주의의 존재나 족적을 잊기 쉬운데, 김 전 대통령과 같이 역할을 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회창 전 총재는 김영삼 전...
그는 “음수사원이란 말이 있다. 물을 마시면 물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하란 말씀”이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생활화 돼 공기처럼 민주주의가 실제하는 존재다. 하지만 민주주의 오기까지 많은 족적을 잊기 쉽다”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민주주의가 이렇게 김영삼 전 대통령과 같은 주역 역할을 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이분의 서거를 듣고 또...
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중국 속담을 인용, “20년 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중 수교를 이끌어내고, 상호협력에 힘을 기울인 분들이 있었기에 양국이 지금의 위상을 갖게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수사원’은 ´우물물을 마실 때 그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라’는 의미다.
최 회장은 또 “이번 학술대회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