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의 저가폰 공세에 알뜰폰 업체가 요금인하로 맞대응에 나섰다.
21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영업재개에 나선 이통3사가 업체마다 9~11종의 저가폰을 출시하자 알뜰폰 업체들이 가입자 수성을 위해 다양한 요금할인 정책을 내놓고 있다.
CJ헬로비전은 내달 25일까지 통신 기본료 한달치를 면제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본료를 면제받기 위해 소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국내 최저 음성 요율 0.9원을 적용한 ‘티플러스 음성영구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티플러스 음성영구요금제는 기본료 6900원에 음성통화료가 기존 초당 1.8원의 반값인 0.9원이다. 한달 평균 음성 통화량이 60분인 고객의 경우 타 통신사는 통화료가 6480원(1.8원/초)이지만 티플러스 음성영구요금제는 절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