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글로벌 대중성이 확대된 아티스트는 앨범을 제외한 글로벌 매출액의 성장을 보여준다”며 “이는 회사의 실적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표들의 성장이 이어지면서 내년 이익 성장 폭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저연차 아티스트들의 경우 음반판매량의 성장이 여전하고, 저연차에서 고연차로 넘어가는 아티스트들은 음원...
JYP엔터테인먼트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57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9%, 79.6% 줄어든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컨센서스로 앞서 200억 원 수준을 예상했다. 대형 지적재산권(IP)의 음반 또는 음원 발매, 콘서트 활동의 부재 등을 감안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이 10%도 넘지 못한 것은...
14일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957억 원, 영업이익은 9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216억 원) 대비 크게 하회했다”며 “음반 매출은 트와이스 나연 솔로 앨범, NEXZ 등의 신보가 반영됐고, 공연 매출은 트와이스 북미 공연 초과 수익, ITZY 월드투어(19회), DAY6 공연 등이 반영됐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팬덤이 큰 주요...
6%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음반과 공연 매출이 외형을 견인했으나, 신규법인 운영 비용 및 드림메이커 적자전환에 따라 연결 수익성 훼손
특히 아티스트 당 공연 규모와 지역 확대되며 연결 콘서트 실적 큰폭 성장하고 있는 점 긍정적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대한항공
견조한 실적과 그렇지 못한 주가
2Q24 영업이익 4,134억원(-11.7% YoY) 기록...
11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YG엔터의 2분기 매출액은 95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감익이 예상된다”며 “2분기 음반 판매량은 68만 장, 공연 모객 수는 17만 명으로 음반은 전 분기비 49만 장 늘었으나, 공연은 전 분기비 16만 명 감소한 것으로 추산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공연 모객이 급감해 매출...
8일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7133억 원, 영업이익은 74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1% 하회할 것”이라며 “음반과 공연 모두 활동이 많아 호실적이 기대됐던 분기였지만, 높아진 기대치 대비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클 전망”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하향의 주요한 요인은 글로벌향 걸그룹 캣츠아이의 데뷔에 통상적인 수준보다...
시 음반 매출은 성장세 지속, 업황과 달리 견고한 판매량 기록
1분기 아일릿 이은 2분기 보넥도, 투어스의 기대 이상 성장에 주목
신인 그룹 증가로 단기적 OPM감소하나 향후성장성은 확대돼 긍정적
임수진 대신증권
◇ 헥토파이낸셜
글로벌 사업 가시화
전자금융법 개정안 시행 예정 → Q 성장 기회
올해 30%대 OP 성장 전망
나민욱 DS투자증권
◇ CJ제일제당...
그는 “최근 영업비용 증가의 원인은 JYP360 고도화 때문”이라며 “하반기 스트레이키즈 활동 본격화로 음반·MD 매출이 늘어나는 구간에는 영업비용 증가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며, 이에 가파른 수익성 회복 또한 관측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연초 이후 JYP Ent. 주가 하락세가 경쟁사 대비 두드러지는 상황”이라며 “주력 라인업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포토카드와 음반 등을 판매하며 '현대판 만물상'을 자처하고 있다. 일상 속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팬덤이 강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해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고 이들을 점포로 끌어들여 매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2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국내 프로야구(KBO) 콜렉션 카드 판매를 개시했다. 이...
앞서 첸백시 측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M이 지난해 합의한 카카오 음원·음반 유통 수수료 5.5%를 불이행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이 합의서에 포함된 건 아니지만, 구두로 약속한 것이었다며 이에 따라 합의서에 적힌 '개인 매출 10%를 SM에 지급한다'는 조항도 이행하지 않겠다고 했다.
첸백시는 SM과 체결한 재계약으로 개인·첸백시 활동은 백현이...
그러나 첸백시 소속사 INB100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SM이 지난해 합의한 카카오 음원·음반 유통 수수료 5.5%를 불이행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갈등이 불거졌다.
또 첸백시 측은 SM이 개인 활동에 대한 매출 10%도 부당하게 요구했으며, 기존 정산 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자회견 직후 SM은 공식 입장을 내고 "이 모든 사건의 본질은...
첸백시 측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M이 약속한 5.5%의 음반·음원 유통수수료율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개인 매출액의 10%를 요구한다며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첸백시가 아닌 차가원 회장과 김동준 INB100 대표, 이재학 변호사가 참석했는데요. 차 회장은 "백현과 나, MC몽은 가족 이상으로 가까운 관계"라며 "MC몽은 연예계 선배로서...
첸백시 측은 "SM이 INB100에 음반 유통 수수료를 5.5%로 인하해줄 것을 약속했으나 이를 불이행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음반, 콘서트, 광고 등 개인 명의 활동 매출의 10%를 요구하는 등 부당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 명의 매출액은 아티스트들이 독자 레이블 신규 법인으로 매출을 올리는 것이며 SM은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한국IR협의회는 11일 큐브엔터에 대해 (여자)아이들 활동이 증가하고 신인 보이그룹이 데뷔함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큐브엔터는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음반을 기획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여자)아이들을 대표 아티스트로 내세우고 있으며, 4월에는 5인조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를...
5%를 불이행하고 아티스트에게는 INB100에서의 아티스트 개인 음반 발매나 개인 콘서트, 개인 광고 등으로 올리는 매출액의 10%를 요구하는 부당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작년에 약속한 합의 조건을 SM이 먼저 위반한 것인 이상 SM은 아티스트에게 더이상의 부당한 요구, 즉 아티스트의 개인 활동으로 인한 매출액 10% 요구를 하는...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티스트 전반의 음반 판매량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신사업 관련 영업비용 증가가 동반되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확대된 상황"이라며 "다만 스트레이키즈 컴백이 7월 중순으로 확정됐고 대규모 월드투어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가시적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방탄소년단(BTS) 등 한국을 넘어 전세계가 열광하는 글로벌 가수가 늘면서 음반 등도 주요 역직구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화장품과 패션 등을 제치고 한국 식음료품(66.9%)이 전년 동기 대비 판매액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품목이라는 점이다.
K-역직구 선호 국가를 구매액으로 보면 △중국(2434억 원) △미국(582억 원) △일본(545억 원) 순으로...
다날엔터테인먼트도 이번 1분기 음원, 음반부문 매출이 많이 증가 했으며 상반기 내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종증권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비트코퍼레이션은 AI 무인 매장 운영시스템 ‘아이매드(i-MAD) 2.0’을 하반기에 선보이는 등 계열사들의 신사업도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다날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성과 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전보다 활발해진 활동과 함께 저연차 라인업의 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MD 사업 확대, 카카오와의 협업 등으로 2차 매출 및 해외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에스파 음반이 5월 말 발매 예정인데, 전작 기저가 낮아져 음반 판매량 감소 가능성도 낮아진 상황”이라며 “에스파의 성장이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