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불광2동 연천초등학교, 증산동 증산초등학교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LED 벽화’는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시설물이다. 셉테드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들의 눈에 더 잘 띌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전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초등학생 자살 실태가 새삼 세간의 도마에 오르는 모양새다.
2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일) 저녁 8시 30분경 은평구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여학생 A양(12)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옷가지와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