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966년 대한비타민사를 인수한 고(故)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연구를 거듭해, 1974년 비타민 B1·B2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젤라틴 막으로 감싼 연질캡슐로 제형을 차별화했다. 1977년 연질캡슐 자동화에 성공하며 연질캡슐 우루사를 발매했다.
현재 우루사는 일반의약품인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우루사정 100...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식 옛 동신제약 회장, 지금은 고인이 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어준선 안국약품 회장·허억 삼아제약 회장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팔진회가 출범한 1975년은 석유파동으로 인한 성장둔화와 고물가, 국제수지 악화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의 도전과...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향년 88세로 20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34년생으로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웅제약을 설립했다. 2014년부터는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경영 일선에 물러날 즈음엔 보유 주식을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해 기존의 대웅재단 장학사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족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문과...
관계자는 “회장직 사퇴를 비롯한 세부적인 사항은 내부 논의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인 윤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사법시험에 합격, 6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이후 2012년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14년부터 지주회사 대웅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은 것이 보도되면서 주가가 하락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대웅제약이 그동안 수평적 조직문화와 자유로운 소통 경영을 앞세우던 것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특히 윤재승 회장이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의 3남이라는 점에서 오너 일가의 갑질 행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윤재승 회장은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의 3남이다. 윤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1989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에 임용되어, 그 후 1991년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 1992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서 근무했다.
윤재승 회장은 1995년 인성정보 대표, 대웅제약 부사장을 시작으로...
이종욱 석천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석천나눔상의 첫번째 수상자인 스탠리 토플 박사는 우리 사회에 공로가 큰 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재단은 창업자인 윤영환 박사님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민족기업을 세우는 일이 평생의 소원’이라는 신념을 실현하는 재단으로서 소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전 부회장은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회사 경영을 맡으며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됐던 인물이다.
당초 대웅제약의 경영권 승계구도는 윤 전 부회장과 3남 윤재승 회장이 경합을 벌이는 구도를 보였다. 검사 출신인 윤 회장은 1997년부터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하다 2009년 윤 전 부회장에게 대웅제약...
그러나 대한비타민사를 인수한 윤영환 명예회장은 우루사에 주목했다. 윤영환 명예회장과 연구진은 시행착오 끝에 1974년 UDCA와 비타민 B₁, B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젤라틴 막으로 감싼 형태의 연질캡슐로 우루사 제형을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 1977년 국내 첫 연질캡슐 자동화에 성공하면서 목 넘김이 편해지고 기존에 느껴졌던 쓴맛도 사라진 연질캡슐 형태의...
‘대웅의료상·이승규 간이식 임상, 연구상’은 대웅그룹의 창업자인 윤영환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의료기술 발전과 활발한 연구로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자 2013년 간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이승규 교수의 이름을 따 제정했다.
황신 교수는 1998년부터 서울 아산병원에서 생체 간이식의 성공율을 높이는데 공헌한 주요 수술 기술을 개발해...
알피코프는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회장의 차남 윤재훈 회장이 최대주주다. 윤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대웅제약 회사 경영을 맡았고 지난 1월 대웅제약에서 계열 분리된 알피코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알피코프는 현재 국내 의약품 연질캡슐 시장의 65%를 점유한 업체로 연 매출 700억원 가량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9월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개별인정형...
윤 전 부회장은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회사 경영을 맡으며 한때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윤재훈 전 대웅제약 부회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13차례에 걸쳐 대웅 주식 13만9397주(1.20%)를 장내 매도했다. 매각 대금은 91억원이다. 대웅은 대웅제약의 지주회사다. 윤 전...
대웅의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삼남인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지난해 12월 사실상 대웅의 경영권 승계 절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독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1년생인 윤재훈 회장은 경복고, 미국 덴버대 MBA를 나와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했으며, 대웅메디칼 사장, 대웅상사 사장, 대웅제약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 말 대웅에서...
윤영환 대웅 명예회장의 3남인 윤재승 대웅 회장의 그룹 경영권 승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윤재승 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완료되면 다른 형제들은 대웅 계열사를 통해 그룹에서 독립할 전망이다.
우선 차남인 윤재훈 전 대웅제약 부회장은 연질캡슐을 제조하는 대웅의 자회사 알피코프로 독립한다. 대웅은 25일 알피코프의 주식 전량인 36만2468주를 처분할...
지난해 설립된 석천대웅재단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주식을 출연해 설립된 이후 지난 9월 11일 재단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10월부터 생명과학 관련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석천대웅재단은 국내∙외 생명과학 관련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국민건강 및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시상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상반기 재단 운영 규정 확정...
1%로 변경
△현대상사, 회사 분할로 현대중공업 보유 주식 203만여주 감소
△남광토건, 농협은행 등 최대주주 측이 57만여주 장내 매도
△대웅, 윤영환 명예회장 차남 재훈씨 회사 주식 800주 장내 매도
△신세계, 세린식품 계열사로 추가
△조동혁 한솔케미칼 명예회장, 회사 주식 4298주 장내 매수
△BYC, 최대주주 신한방 회사 주식 1350주 장내 매도...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13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윤영환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