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1회 석천나눔상’에 애양원 스탠리 토플 박사

입력 2018-01-09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센병·소아마비 환자 치료 앞장

▲스탠리 토플 박사(오른쪽).
▲스탠리 토플 박사(오른쪽).
대웅제약의 공익법인 ‘석천나눔재단’은 ‘석천나눔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명예원장인 스탠리 토플(Stanley Craig Topple) 박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인 스탠리 토플 박사는 1959년부터 22년간 국내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들을 위한 치료와 퇴치운동,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다. 한센병 환자들의 사회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재활을 위한 마을을 조성하기도 했다. 토플 박사는 19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 1억 원을 받는다.

한편 석천나눔재단은 올해부터 기존 공익사업 외 나눔에 관한 포괄적 사회공헌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욱 석천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석천나눔상의 첫번째 수상자인 스탠리 토플 박사는 우리 사회에 공로가 큰 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재단은 창업자인 윤영환 박사님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민족기업을 세우는 일이 평생의 소원’이라는 신념을 실현하는 재단으로서 소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47,000
    • +0.14%
    • 이더리움
    • 3,514,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0.9%
    • 리플
    • 783
    • -0.13%
    • 솔라나
    • 196,400
    • +2.67%
    • 에이다
    • 506
    • +6.3%
    • 이오스
    • 692
    • +0%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0.38%
    • 체인링크
    • 15,550
    • +1.5%
    • 샌드박스
    • 373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