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이 전날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오동운호(號) 수사 의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오 처
“이종섭 특검법 내용, 필요하면 수정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거듭 21대 국회에서 ‘고(故)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해내야 한다며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5월 2일 본회의를 여러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구상이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21대 의원과 22대 총선 당선인 등 40여명은 오전 국회 소통관에
3선 박홍근 “尹정권 심판, 정치개혁 시작”신예 이승환 “민주당 심판...12년간 못한 것 하겠다”
4·10 총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의 야권 강세 지역인 중랑을에서는 ‘중진 현역’과 ‘정치 신인’이 맞붙게 됐다. 동부벨트에 속하는 중랑을은 민주당은 텃밭, 국민의힘에는 험지로 꼽힌다.
중랑을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인 3선의 박홍근 의원
韓 스타트업과 직접 연락해 비공개 만남 진행할 듯메타 XR 헤드셋 '퀘스트 3' 기술 고도화 위한 노력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외에도 28일 국내 확장현실(XR)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바나컨텐츠 출신, 윤석열 대통령 외가 6촌,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 유튜버 누나, 윤 대통령 지인인 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아들 등 사적 채용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로남불 끝판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6일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엄정한 중립을 지켜
민주 "김태효 1차장, 인가 없이 SI 취급해…대형 보안사고"대통령실 "사건 본질을 호도하려는 정치적 접근"
최근 '월북 판단' 수사 결과가 뒤집힌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15일 정부와 야당이 충돌했다. "정부 부처가 손발을 맞췄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통령실은 "개입과 지침은 없었다"며 맞받아쳤다.
◇野 "인가 없이 SI 비밀 취급? 중징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대위 백혜련 수석대변인은 17일 ‘전화통화 진실공방’을 끝내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용석 무소속 후보를 직접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백 대변인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방을 끝내기 위해 윤 대통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강 후보를 고발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13일 막말 논란에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첫 낙마다.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비서관은 야권은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부적절한 인사라는 비판이 나와 사퇴 혹은 해임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비서관급 후속 인선을 이르면 5일 발표된다.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실 관계자는 “빠르면 내일(5일)이나 모레(6일) 발표한다”며 “이번에는 서면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석급 인사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발표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실 인선을 완료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주요 인선안을 1일 오후 2시 발표한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실 인선과 관련해 "오늘은 실장과 수석급, 대변인까지"라며 "오후 2시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는 장 비서실장이 직접 진행한다. 애초 김대기 비서실
장제원 "'尹 대통령실' 6수석 안 될 것 같아"대통령실 인선 발표 24일 될 수도...장제원 "이번주 토요일 당선인께 보고할 것"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 조직과 관련해 “6수석이 안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통의동 프레스라운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보좌할 대통령실 참모진이 다음 주에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소속 참모들은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인선을 진행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인선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다음 주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