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서 SNS를 활용해 무시무시한 음모론을 터뜨렸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TV토론에서 이어폰을 착용하고 실시간으로 누군가의 코치를 받았다”는 루머를 SNS 정치광고를 통해 확산시킨 것이다. 당시 BBC 등은 “온라인 광고 형태의 음모론이 15개 이상의 버전으로 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17일 ‘불법댓글’ 선거운동 의혹의 당사자인 윤정훈 목사와 그의 녹취를 공개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와의 토론을 통해서라도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 측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목사와 관련해 민주통합당과 민주당 외곽세력의 공세가 치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