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 박상원과 마당쇠 장시환이 버티는 상황에서 윤대경, 주현상을 비롯해 김범수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데뷔시즌 55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59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윤대경은 22년에 잠시 부진했으나 지난해 다시 반등하며 성공적인 4년차를 보냈다.
주현상도 지난해 55경기서 12홀드 평균자책점 1.96를 기록,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좌완...
한화 선발 윤대경은 안권수, 페르난데스, 강승호, 양석환, 허경민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다. 박세혁의 희생 번트로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으나 이내 김재호, 정수빈에게 연속 안타를, 김재환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다.
타선이 일순하며 안권수를 뜬공으로 잡았지만, 페르난데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다. 한화 벤치는 윤대경을 마운드에서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