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세 번째 투수로 오른 윤규진이 한화의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kt와 상대전적에서 4승3패 우위를 점했다. 반면 kt는 12승44패로 변함없이 10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윤규진은 시즌 다섯번째 세이브를 기록 한화는 kt에게 6-5로 승리했다.
조하진은 청순한 외모와 단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지만,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여서 근황이 알려져 있지 않다.
조하진은 지난 2일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남편 윤규진이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따내면서 덩달아 화제가 됐다.
윤규진 아내 조하진, 윤규진 아내 조하진
유창식에 이어 6회부터 나온 윤규진은 4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은 6⅔이닝 6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
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은 “윤규진, 정말 대단한 피팅이었다” “한화 윤규진, 오늘만큼만 던져라” “윤규진, 한화 승리 일등공신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